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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변 : 소란한 세상에 어눌한 말 걸기
눌변  : 소란한 세상에 어눌한 말 걸기 / 김찬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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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변 : 소란한 세상에 어눌한 말 걸기
자료유형  
 단행본
 
1607220722100
ISBN  
9788932028750 03300 : \12000
KDC  
330.911-5
청구기호  
330.911 김82ㄴ
저자명  
김찬호
서명/저자  
눌변 : 소란한 세상에 어눌한 말 걸기 / 김찬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6
형태사항  
248 p ; 21 cm
초록/해제  
초록우리에게 서툴고 어눌한 '눌변'의 가치가 필요한 까닭. 인터넷의 위력이 날로 거세지고, 마구잡이로 남발되는 정보의 혹수 속에 '언어'는 점점 더 무력해지고 있다. 《모멸감》《돈의 인문학》등을 출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자로 자리매김해온 김찬호는 이런 세상에서 '글쓰기는 난감한 일'이며 그래서 점점 '눌변'이 되어 간다고 고백한다. 저자 김찬호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김찬호가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들을 묶은 책『눌변』은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 거기에 내재한 살풍경한 언어 세태를 통해 개개인으로 파편화되어 빠르게 소멸되어가는 '사회'의 부재를 드러내며, 그 복원과 생성 문제를 고민하는 책이다. 실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 책은 관계의 문제, 세대, 고령화, 교육문제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와 일상 곳곳에서 발견되는 '싱크홀'을 담백하고 차분하게 되짚으며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제목 '눌변'에서 암시하듯 한 사회에서 언어의 풍경은 그 사회 전체의 풍경이기도 하며 '언어'는 곧 소통과 관계의 매개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어'의 문제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일반주제명  
글 모음집[--集]
기타서명  
소란한 세상에 어눌한 말 걸기
가격  
\12,000
Control Number  
kpcl:212361
책소개  
우리에게 서툴고 어눌한 ‘눌변’의 가치가 필요한 까닭.

인터넷의 위력이 날로 거세지고, 마구잡이로 남발되는 정보의 혹수 속에 ‘언어’는 점점 더 무력해지고 있다. 《모멸감》《돈의 인문학》등을 출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자로 자리매김해온 김찬호는 이런 세상에서 ‘글쓰기는 난감한 일’이며 그래서 점점 ‘눌변’이 되어 간다고 고백한다.

저자 김찬호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김찬호가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들을 묶은 책『눌변』은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 거기에 내재한 살풍경한 언어 세태를 통해 개개인으로 파편화되어 빠르게 소멸되어가는 ‘사회’의 부재를 드러내며, 그 복원과 생성 문제를 고민하는 책이다.

실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 책은 관계의 문제, 세대, 고령화, 교육문제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와 일상 곳곳에서 발견되는 ‘싱크홀’을 담백하고 차분하게 되짚으며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제목 ‘눌변’에서 암시하듯 한 사회에서 언어의 풍경은 그 사회 전체의 풍경이기도 하며 ‘언어’는 곧 소통과 관계의 매개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어’의 문제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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