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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되지 않을 자유 : 빅데이터에 포박된 인간과 사회를 넘어서
검색되지 않을 자유 : 빅데이터에 포박된 인간과 사회를 넘어서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637181
- ISBN
- 9791185430430 03100 : \17500
- 청구기호
- 331.5412 임883ㄱ
- 저자명
- 임태훈(林泰勳) , 1979-
- 서명/저자
- 검색되지 않을 자유 : 빅데이터에 포박된 인간과 사회를 넘어서 / 임태훈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알마 출판사, 2014.
- 형태사항
- 323 p. : 삽화.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가격
- \17500
- Control Number
- kpcl:211392
- 책소개
-
정보자본주의는 지식과 인지가 새로운 부의 원천이자 중심이 되는 경제구조를 뜻한다. 지식과 감정을 포함해 인간의 인지 능력과 결과가 자본화하면서 ‘인간’의 정의 자체가 바뀌고 있다. 시시각각 온갖 정보를 송수신하는 이 시대의 인간은 체제의 운영체계 안에서 탁월하게 통제 가능한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 책은 정보자본주의의 탈인간적 변이 과정을 비판하고 인지적, 능동적, 창조적, 미적, 윤리적 능력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과 기획을 구상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공통의 자율을 추구할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특히 이 책은 정보통신 기술뿐만 아니라 건축, 의료, 음악, 패션, 사진, 기억과 죽음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변화상을 전방위로 분석한다. 기존의 미디어 담론은 기업의 마케팅 언어를 변주하는 수준에 그칠 뿐, 변화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정보자본주의 사회의 문화 격변에 대응해 이 시대가 어떤 질문을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히 제시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감시체제와는 사뭇 다른 ‘서버server에 의한 감시’의 가공할 힘이 드러나고, 그로 인해 양산될 ‘호모 익스펙트롤’, 즉 예측 가능한 인간이라는 핍진한 인간형의 가능성이 제기된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인간 실존의 기본 축인 시공간에 대해서까지 뻗어나간다. 이러한 촘촘한 성찰 아래 리듬과 소리, 사운드스케이프라는 대안적 상상력의 공간을 마련한다. 저자는 이처럼 사유의 지평을 확장해가면서, 철학과 사회학은 물론 신경생리학, 건축공학, 에스에프를 넘나드는 ‘인문과학’적 사유의 진경을 펼쳐 보인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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