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 경제는 '인구'로 움직인다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 경제는 '인구'로 움직인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965724
- ISBN
- 9788962621273 0332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30.952-23
- 청구기호
- 320.913 조15ㅇ
- 저자명
- 조곡 호개 , 1964-
- 서명/저자
-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 경제는 인구로 움직인다 / 모타니 고스케 지음 ; 김영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동아시아, 2016
- 형태사항
- 322 p : 삽화, 표 ; 21 cm
- 주기사항
- 본서는 "デフレの正体 : 経済は「人口の波」で動く. c2010."의 번역서임
- 원저자/원서명
- デフレの正体 :
- 일반주제명
- Population Economic aspects
- 일반주제명
- Deflation (Finance) Japan
- 주제명-지명
- Japan Population Economic aspects
- 주제명-지명
- Japan Economic conditions 1989-
- 기타저자
- 김영주
- Control Number
- kpcl:210917
- 책소개
-
‘인구보너스’ 시대의 위험한 통념과 관행에서 벗어나라!
일본이 겪고 있는 디플레이션 현상의 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하며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일본이 직면한 본질적인 문제, 그리고 곧 우리에게 닥쳐올 문제, 디플레이션. 한국만큼 일본을 닮아갈 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드물다. 일본보다 더 빨리 고령화되고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미 장기 저성장의 초입에 들어선 우리나라가 직면하게 될, 어쩌면 이미 시작된 문제일 디플레이션과 일본경제의 문제를 파악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저출산, 고령화, 내수경기 침체의 해결방안을 살펴본다면 다가올 경제의 위기를 타개해갈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모든 것을 경기의 탓으로 돌려버리고, 노화를 고려한 적절한 대책을 취하지 않는 이상, 호경기가 오든 불경기로 돌아가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내수는 축소되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소비인구의 감소는 수요의 감소인 것인데 이것을 배제하고 경기를 회복시킨다거나 경제성장을 목표로만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며, 노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라는 사태의 본질을 무시하고 ‘경기순환’으로만 설명하려고 한 것이 일본의 현재 상황을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하지만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오히려 고용과 내수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생산성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원인은 노동력 감소가 아니라 소비자 감소이기 때문이고, 생산력 감퇴가 아니라 내수의 감퇴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소비자’를 외국에서 불러오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등 생산가능인구 감소 추세 둔화, 생산가능인구에 해당하는 세대의 개인소득 총액 유지 및 증가, 개인소비 총액 유지 및 증가의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