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검찰 측 죄인 : 시즈쿠이 슈스케 장편소설
검찰 측 죄인 : 시즈쿠이 슈스케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792767
- ISBN
- 9788950960445 0383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시77ㄱ
- 저자명
- 시즈쿠이 슈스케
- 서명/저자
- 검찰 측 죄인 : 시즈쿠이 슈스케 장편소설 /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 김은모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arte NOIR, 2015
- 형태사항
- 579 p. ; 21 cm
- 주기사항
- 시즈쿠이 슈스케의 한문명은 '?井脩介' 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579
- 원저자/원서명
- ?察側の罪人.
- 기타저자
- 우정수개 , 1968-
- 기타저자
- 김은모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10308
- 책소개
-
정의의 윤곽마저 흐릿해진 세상에 파문을 던지는 뜨겁고 진한 검사 소설!
《범인에게 고한다》로 ‘문예춘추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8위를 차지했으며,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동시에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한 작가 시즈쿠이 슈스케의 사회파 미스터리 『검찰 측 죄인』. ‘공소시효를 빌미로 달아난 범죄자를 심판하는 것은 가능한가’라는 진지한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저자가 전·현직 검사들을 여럿 취재함으로써 작품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려냈다.
검찰 교관으로 참여한 베테랑 검사 모가미는 연수생 오키노를 보며 자신의 젊은 날을 떠올린다. 그로부터 5년 뒤, 오키노는 자신이 그렇게도 존경하던 모가미와 함께 70대 노부부 살해 사건에 배속되는 영광을 안지만, 스승과 제자의 이 애틋한 운명은 곧 거센 풍랑에 휩쓸리고 만다.
모가미는 노부부 사건의 용의자 목록에서 대학 시절 자신이 무척이나 귀여워하던, 기숙사 관리인의 딸 유키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마쓰쿠라의 이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공소시효마저 끝나버린 23년 전 사건의 죄를 묻기 위해 마쓰쿠라를 노부부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몰던 모가미는 급기야 법이 정한 경계를 넘어선다. 그러나 정의감 넘치는 검사 모가미를 존경해 검사를 지망한 새내기 검사 오키노가 모가미의 무리한 취조에 반기를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