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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주역사전(周易四箋)」 기호학으로 읽다
다산 정약용의「주역사전(周易四箋)」 기호학으로 읽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435382
- ISBN
- 9788976463173 93150
- KDC
- 141.2-5
- 청구기호
- 141.2 방68ㄷ
- 저자명
- 방인 , 1955-
- 서명/저자
- 다산 정약용의「주역사전(周易四箋)」 기호학으로 읽다 / 방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예문서원, 2014
- 형태사항
- 698 p. ; 23 cm
- 총서명
- 역학총서 ; 7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기사항
-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649-670
- 기금정보
- 이 저서는 2009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주제명-개인
- 정약용 , 1762-1836
- 기타서명
- 주역사전 기호학으로 읽다
- 통일총서명
- 역학총서 ; 7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가격
- \50000
- Control Number
- kpcl:209866
- 책소개
-
주역 속의 기호와 상징을 통해 고대인들의 생활세계를 복원한다.
기호학과 주역의 통섭, 다산 정약용의 주역사상
『주역』은 기본적으로 점서이다. 고대 동양인들에게 점술은 성스러운 존재로부터 계시를 얻기 위한 수단이었으며, 종교적 상징들을 해석하여 행위의 지침을 얻어 내는 기술이기도 했다. 그리고 『주역』은 그 속에 담긴 기호와 상징을 통해 점술의 결과를 판단하고 행위를 결정할 수 있게 해 주는 서책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주역』의 기호학적 특성을 밝혀 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단순히 여기에 그치고 만다면 『주역』이라는 책이 동양문화에서 지녔던 철학적 의미들은 오히려 은폐되어 버릴 것이다. 『주역』이 점서로 출발하였다고 하더라도 동양의 지식인들에게 『주역』은 항상 점서 그 이상의 것이었다. 동양의 지식인들은 자연관?우주론?처세술 등 세계관을 형성하는 핵심적 구성요소들을 『주역』이라는 마르지 않는 원천에서 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