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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통 인테리어 장식과 미 : 사합원과 서원조, 반가 한옥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전통 인테리어 장식과 미 : 사합원과 서원조, 반가 한옥을 중심으로
- 자료유형
- 단행본
- 140822113310
- ISBN
- 9788974836696 04610 : \17000
- ISBN
- 9788974836672(세트)
- KDC
- 619.5-5
- 청구기호
- 619.5 박54ㄷ
- 저자명
- 박선희
- 서명/저자
- 동아시아 전통 인테리어 장식과 미 : 사합원과 서원조, 반가 한옥을 중심으로 / 박선희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서해문집, 2014
- 형태사항
- 376 p : 채색삽도 ; 20 cm
- 총서명
- 아시아의 미 = Asian beauty ; 2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70-375
- 초록/해제
- 요약: 『동아시아 전통 인테리어 장식과 미』는 역사학적·예술사적·문화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아시아의 미를 탐구하고,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대중을 위한 인문교양서 「아시아의 미」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유교’라는 공통분모 아래서 나름대로 독자성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각자의 문화를 이어 온 동아시아의 세 나라,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인테리어 장식을 비교·연구한다.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은 동아시아 삼국의 전통 인테리어 장식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엿본다. 실용을 기본으로 인간애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한국 반가 한옥, 반개방적 구획과 장식물을 적극 활용한 중국 사합원, 인간 본연의 감성을 절제하고 축약해 드러내는 일본 서원조 등 각 나라의 대표 주택에 표현된 각종 인테리어 장식과 주거 원리 등을 토대로 삼국의 미의식을 찾는다
- 기금정보
- 아시아의 미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지원으로 출간함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kpcl:209459
- 책소개
-
아시아의 미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유교’라는 공통분모 아래서 나름대로 독자성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각자의 문화를 이어 온 동아시아 세 나라,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인테리어 장식을 비교하고 연구한 최초의 결과물이다. 특히 각 나라별 대표 주택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은 동아시아 삼국의 미의식을 찾아내 보여 준다.
중국 문화의 결정체라고 평가받는 사합원四合院은 한나라 때부터 이어 온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주거 유형이다. 한자 뜻 그대로 ㅁ자 공간의 중심에 안뜰인 중정을 두고 이를 사방으로 둘러 가족의 생활공간을 배치한, 폐쇄적이면서도 반개방적인 독특한 구조다. 이는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에 따른 것이다.
일본의 대표적 상류 주택인 서원조書院造는 말 그대로 표현하자면 서원(서재)이 있는 집이다. 이는 무가 정권으로 대표되는 일본 중세 때 무사들이 서원을 중심으로 손님을 접대하고, 격식과 위엄을 드러내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지금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다다미와 도코노마로 대표되는 접객 공간이 특징이다. 그런 만큼 접대와 의식에 중요한 외관에 신경을 많이 써, 외적으로는 정원이, 내적으로는 병풍과 작은 가리개, 장벽화 등이 발달했다.
한국의 대표 주거 유형으로는 한옥을 들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조선시대 양반가의 주택인 ‘반가 한옥’이야말로 전통 한옥의 고유한 특징을 잘 보여 준다고 하겠다. 반가 한옥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비움과 소통’이다. 또 한옥은 사합원이나 서원조처럼 공통된 구조적 특징보다는 각 지형과 환경에 맞게 변화시킨 변화무쌍한 공간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한옥은 세 나라 중에서 가장 가족 중심적이며 전통 인테리어 요소가 많다.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 Réservation
- n'existe 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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