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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 아프고 외로웠던 나를 지탱해준 청춘의 문장들
나를 흔든 시 한 줄  : 아프고 외로웠던 나를 지탱해준 청춘의 문장들 / 정재숙  ; 노석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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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 아프고 외로웠던 나를 지탱해준 청춘의 문장들
자료유형  
 단행본
 
0000230605
ISBN  
9788927806134 03810 : \12000
KDC  
814.7-5
청구기호  
814.7 정73ㄴ
저자명  
정재숙
서명/저자  
나를 흔든 시 한 줄 : 아프고 외로웠던 나를 지탱해준 청춘의 문장들 / 정재숙 ; 노석미
발행사항  
서울 : 중앙북스, 2015
형태사항  
243 p. : 삽화 ; cm
초록/해제  
초록한 줄의 시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 흔들리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 시대의 명사 55인이 당신에게 들려주는 청춘의 문장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 문훈숙(유니버설발레단장).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 김종규(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지금 내가 '있는데' 뭐가 두려운가,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 김용택(시인).
키워드  
지탱 청춘 문장
기타저자  
정재숙
기타저자  
노석미
가격  
\12000
Control Number  
kpcl:206713
책소개  
고은, 김훈, 이해인, 이외수, 도정일 등 우리 시대의 멘토들이 뽑은 내 인생의 시 한 줄을 담은 책. 나를 흔든 시 한 줄은 2014년부터 중앙일보 오피니언 면에 매주 두 차례씩 연재된 코너다. 고은 시인이 첫 주자로 시작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마음에 새겨둔,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시 한 편과 그 사연을 소개했다. 지금까지 100여 명의 명사들이 뜨거웠던 청춘의 문장들을 선보였으며, 그중에서 천천히 오래 읽고 싶은 55명의 원고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고은 시인은 시(詩)를 심장의 뉴스라고 했다. 시가 시원한 바람 한 자락, 서늘한 물 한 모금처럼 온몸에 신선한 피돌기를 가져오는 새 소식이라는 비유다. 그렇다면 나를 흔든 시 한 줄은, 마음에 새겨두고 오래 씹어 어려운 시절마다 힘으로 삼았기에 나를 살린 심장의 뉴스인 셈이다. 아프고 외로웠던 순간 나를 지탱해준 청춘의 문장들이 하루하루 상처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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