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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간인가
이것이 인간인가 / 프리모 레비 지음 ; 이현경 옮김
コンテンツ情報
이것이 인간인가
자료유형  
 단행본
 
150109061212
ISBN  
9788971992647 0388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KDC  
888-5
청구기호  
888 L665ㅇ
저자명  
Levi, Primo , 1919-1987
서명/저자  
이것이 인간인가 / 프리모 레비 지음 ; 이현경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돌베개, 2007 ((2014 20쇄))
형태사항  
340 p ; 21 cm
주기사항  
부록: '독자들에게 답한다'등 수록
원저자/원서명  
Se questo e un uomo
초록/해제  
요약: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화학자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유대계 이탈리아인인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반파시즘 저항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당해 아우슈비츠로 이송당했으며, 화학공장이 붙어 있는 제3수용소에서 1943년 12월부터 1945년 1월까지 노예보다 못한 일상을 보냈다.
키워드  
인간
기타저자  
이현경
기타저자  
레비, 프리모
가격  
\12000
Control Number  
kpcl:206139
책소개  
아우슈비츠를 통해 인간성의 한계를 성찰한 현대증언문학의 고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화학자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유대계 이탈리아인인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반파시즘 저항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당해 아우슈비츠로 이송당했으며, 화학공장이 붙어 있는 제3수용소에서 1943년 12월부터 1945년 1월까지 노예보다 못한 일상을 보냈다. 이 책은 현대증언문학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저자가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후,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보낸 열 달간의 체험과 관찰을 기록한 것이다. 체험과 기억에 대한 책임감, 산문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언어의 유려함, 그리고 날카로운 통찰과 유머로 삶을 성찰한다.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헛되고 거짓된 노동으로 삶을 소진하며 죽어갔다. 하지만 저자는 지칠 줄 모르는 인간에 대한 관심, 반드시 살아남아 자신이 체험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겠다는 의지 등의 결의로 극소수의 생존자가 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체험한 공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특유의 절제와 위트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극한의 폭력에 드러난 인간의 존엄성은 물론, 타락 과정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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