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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신다 : 아녜스 마르탱 뤼강 장편소설
행복한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신다 : 아녜스 마르탱 뤼강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32129454
- ISBN
- 9788970755953 038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863-5
- 청구기호
- 863 M386ㅎ
- 서명/저자
- 행복한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신다 : 아녜스 마르탱 뤼강 장편소설 / 아녜스 마르탱 뤼강 지음 ; 정미애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세계사, 2014
- 형태사항
- 287 p. ; 20 cm
- 기타저자
- 정미애
- 기타저자
- 마르탱 뤼강, 아녜스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205650
- 책소개
-
아녜스 마르탱 뤼강 소설. e-book으로 자비 출판 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의 소설이다. 작가는 교통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고 절망속에서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한 여자의 슬픔과 사랑, 그리고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답고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매우 평범하고, 심지어 통속적일 수 있는 사랑 이야기가 작가의 섬세한 글쓰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각자의 아픔을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단란한 가정의 평화로운 아침 풍경이 순간 쾅하는 굉음과 함께 산산이 부서진다. 사랑하는 남편과 어린 딸을 교통사고로 한꺼번에 잃어버린 디안느. 소설 초입의 급작스런 비극처럼 불행은 우리에게 느닷없이, 어느 순간 예고도 없이 들이닥치는 건지도 모르겠다. 여느 아침처럼 까르르 웃고 장난치며 집 계단을 뛰어 내려간 남편과 어린 딸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었다는 비보를 듣고 그대로 무너지는 디안느.
<행복한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신다>는 삶의 모든 지표를 잃고, 상실감에 몸부림치던 디안느가 어떻게 어두운 동굴 속에서 비틀거리며 기어 나와 눈부신 햇살 아래 홀로 서게 되는지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그린 끈끈한 치유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