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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읊조리다
순간을 읊조리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141120044518
- ISBN
- 9788933870327 13500 : \13000
- KDC
- 811.7-5
- 청구기호
- 811.7 칠58ㅅ
- 단체저자
- 칠십명의시인
- 서명/저자
- 순간을 읊조리다 / 칠십 명의 시인 지음 ; 봉현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세계사, 2014
- 형태사항
- 213 p : 채색삽도 ; 20 cm
- 초록/해제
- 요약: 『순간을 읊조리다』에는 우리 삶의 순간을 붙잡은 감동적인 시의 문장들이 담겼다. 시대를 대표하는 칠십 명의 시인들이 읊조린 시 한 줄은, 친구보다, 가족보다, 때론 나보다도 더 내 마음을 잘 헤아리는 듯하다. 그것은 살아가는 날들에 느끼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가장 밑바닥까지 치열하게 훑어 올린 ‘시’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 키워드
- 순간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05354
- 책소개
-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하나의 특별한 문장을 만나다!
『순간을 읊조리다』는 시대를 대표하는 칠십 명의 시인들이 읊조린 강렬한 한 줄의 시와 더불어 그림을 덧붙여 소개한 책이다. 한 문장이 나의 전부를 읽은 것만 같은 전율과 기쁨을 줄 때, 그 한 문장에 이끌려 하나의 시를 읽게 되고, 그 하나의 시 때문에 한 권의 시집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김소월, 윤동주, 문정희, 최승자, 정호승, 허수경, 김행숙, 최영미, 박준, 이이체 등 문학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시인들의 작품 중 가장 특별한 한 문장을 담았다.
홀로 울고 난 다음날 출근할 때, 귀갓길에 문득 아파트 계단을 올려다 볼 때, 잘 하려고 노력하는데 왠지 눈물이 날 때, 오늘도 사랑한다고 말 못하고 돌아섰을 때…… 시인들이 평생을 바쳐 한 줄 한 줄 써내려간 문장과 그림은 스쳐 지나가는 삶의 순간을 길어올린다. 내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한 문장을 만났을 때의 황홀함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