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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바커스의) 프랑스 엄마 수업
(안느 바커스의) 프랑스 엄마 수업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558376
- ISBN
- 9788994197647 1337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598-5
- 청구기호
- 598 B131ㅍ
- 저자명
- Bacus, Anne
- 서명/저자
- (안느 바커스의) 프랑스 엄마 수업 / Anne Bacus 지음 ; 최연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북로그컴퍼니, 2014
- 형태사항
- 315 p. ; 23 cm
- 주기사항
- 소리 지르지 않고, 때리지 않고 말 잘 듣게 하는 100가지 방법
- 원저자/원서명
- 100 façons de se faire obéir
- 기타저자
- 최연순
- 가격
- KW14000
- Control Number
- kpcl:205253
- 책소개
-
작년부터 대한민국 엄마를 뒤흔들고 있는 프랑스 육아서의 완결판. 단순하고도 효과적인, 더불어 답답한 부모의 가슴까지 뻥 뚫어주는 ‘프랑스 교육법’의 정수가 담겨 있다. 날마다 아이와의 실랑이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대한민국 부모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책에는 소리 지르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가 말을 잘 듣게 하는 100가지 방법이 실려 있다. 말뿐인 이론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는 게 이 책의 미덕이다. 프랑스에서 9년간 유학 생활을 하며 아이를 키워온 이 책의 역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프랑스 교육에서 위로를 받았고, 어느 정도는 안심이 되기도 했다. 프랑스 사람들의 방식은 부모에게 덜 짐스러운 교육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는(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부모가) 그동안 민주적인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완벽한 부모가 되어 내 아이의 삶도 완벽하게 설계해주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 때문에 스스로와 아이를 괴롭혀왔을지도 모른다.
역자처럼 아이의 자유를 최고 혹은 최선으로 삼고 있는 미국식 교육법이나 북유럽 교육법을 맹신하던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언젠가부터 불안해졌다. 민주적으로 아이를 대하고, 아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워준다고 믿었는데, 오히려 아이와 부모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안느 바커스는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지만 누구나 실수를 한다. 사실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만약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가 있다면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