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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다 : 술루 해역세계의 사람들
경계를 넘다 : 술루 해역세계의 사람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287127
- ISBN
- 9788959336296 9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309.114-5
- 청구기호
- 309.114 토875ㄱ
- 저자명
- 토코로 이쿠야 , 1965-
- 서명/저자
- 경계를 넘다 : 술루 해역세계의 사람들 / 토코로 이쿠야 저 ; 안미정 ; 구지영 역
- 발행사항
- 서울 : 선인, 2013 ((2014))
- 형태사항
- 226 p. : 삽화 ; 24 cm
- 주기사항
- 2014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기사항
- Ekkyo :
- 원저자/원서명
- 越境 :
- 기금정보
- 이 역서는 2008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일반주제명
- Ethnology Philippines
- 일반주제명
- Muslims Philippines
- 주제명-지명
- Philippines Ethnic relations
- 주제명-지명
- Philippines Civilization
- 기타저자
- 안미정
- 기타저자
- 구지영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Tokoro, Ikuya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kpcl:205237
- 책소개
-
지구상의 모든 토지와 주민이 국민국가의 경계, 곧 국경에 의해 빈틈없이 분할되어 ‘영토’와 ‘국민’으로 포섭되어버린 오늘날에도 술루제도의 해역세계는 그러한 오늘날의 세계시스템의 상식적인 틀에 완전히 들어맞지 않는 특질을 얼마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술루제도도 현재 국민국가인 필리핀 공화국의 일부라는 사실과 그에 따른 국가와 국경의 존재는 부정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 세계의 이동하는 해민들의 생활방식과 문화적·종교적 실천 속에서 국가가 규정한 틀의 ‘경계를 뛰어넘는’ 활동들이 현저히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이러한 어민과 해상교역민, ‘해적’ 등 이동하는 해민을 비롯해 술루 해역세계의 사람들의 여러 실천들을 저자의 현지조사에 기초해 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삶과 식민지 시기 이후 이 바다 세계에 덧씌워진 〈경계〉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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