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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어쩌면,어쩌면
어쩌면,어쩌면,어쩌면
- 자료유형
- 단행본
- 140818065115
- ISBN
- 9788935210114 30810 : \15000
- KDC
- 814.7-5
- 청구기호
- 814.7 박15ㅇ
- 저자명
- 박광수 , 1969-
- 서명/저자
- 어쩌면,어쩌면,어쩌면 / 박광수 글.그림
- 발행사항
- 파주 : 청림출판, 2014
- 형태사항
- 1책 p : 채색삽도 ; 20 cm
- 초록/해제
- 요약: 익숙한 모든 것이 낯설어지는 순간, 인생도 달라보인다! "광수생각" 박광수가 스쳐간 일상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말 한마디『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저자 박광수가 그를 둘러싼 익숙한 모든 사물들과 모든 관계에 못 다 건넨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다.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04763
- 책소개
-
익숙한 모든 것이 낯설어지는 순간, 인생도 달라보인다!
《광수생각》박광수가 스쳐간 일상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말 한마디『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저자 박광수가 그를 둘러싼 익숙한 모든 사물들과 모든 관계에 못 다 건넨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다. 사물들의 나지막한 목소리, 그리고 각양각색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을 관조하고, 돌보는 마음들을 담아냈다. 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욱 짙어진 이 책은 좀 더 농밀하게 인생과 일상을 들여다본다. 동시에 세월의 무게에 순응했으나 무뎌질 수 없는 가치만은 더욱 날을 세운 작가 자신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는 바로 늙어가는 자신과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다. 작가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바라보며, 누구에게나 처음이자 끝인 부모의 마음을 짚어낸다. 문득 다리미를 보면서 ‘사내는 겉이 아니라 속이 반듯해야 한다’며 다림질을 해주던 어머니의 손길을 떠올리고, 낡은 수저 한 벌에 ‘엄마밥’의 따뜻함을 기억해낸다. 부모에게서 자신의 지난날을, 나를 닮은 아이를 보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저자의 그림과 글은 ‘누구나 다르지 않은’ 그래서 더 특별한 공감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