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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인문학 : 인문학과 싸우는 인문학
불온한 인문학 : 인문학과 싸우는 인문학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2459508
- ISBN
- 9788958624059 03100 : \15,000
- KDC
- 001.3-5
- 청구기호
- 001.3 최78ㅂ
- 저자명
- 최진석
- 서명/저자
- 불온한 인문학 : 인문학과 싸우는 인문학 / 최진석 [등]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Humanist, 2011.
- 형태사항
- 235 p. ; 23 cm.
- 주기사항
- 공저자: 문화, 정정훈, 이진경, 손기태, 박정수
- 서지주기
- 설명적 각주와 주(p. 235)수록
- 기타저자
- 최진석
- 기타저자
- 문화
- 기타저자
- 정정훈
- 기타저자
- 이진경
- 기타저자
- 손기태
- 기타저자
- 박정수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03440
- 책소개
-
‘노마디스트 수유너머N’은 새로운 앎과 감수성, 사유와 활동이 의미를 갖기 위해 국가와 자본, 휴머니즘이라는 기치를 내건 인문학과 대결한다. 지배적 가치와 통념에 익숙한 현재의 인문학을 이탈해 새로운 삶을 향한 길을 만들고자 한다. <불온한 인문학>은 ‘인문학이란 이름으로 길든 영토를 떠나는 첫 걸음이다. 그 첫 걸음은 현행의 ‘인문학 배치’에 이의를 제기하고 균열을 내는 데서 시작한다. 국가와 자본의 통제를 받고 휴머니즘을 명목으로 영유되던 죽은 지식을 지금-여기에 해방적 실천을 위한 앎으로 다시 가져오는 것이다.
국가와 너는 같지 않다고 지적하는 것, 민족의 영광과 네 개인의 행복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하는 것, 안온하고 평화로운 일상 뒤에 ‘우리’로부터 배제된 이웃이 있음을 폭로하는 것, 인문학은 순수하게 존재한 적이 없음을 설명하는 것. 이처럼 정체성과 동일성의 서사를 거절하는 인문학은 불온하다. 통념적인 삶의 관성에 낯설고 불쾌한 소음을 일으키며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온한 인문학, 혹은 인문학의 불온성이야말로 우리 삶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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