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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의 인문학 : 이상한 놈, peeling의 인문학을 만나다
필링의 인문학 : 이상한 놈, peeling의 인문학을 만나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431561
- ISBN
- 9788963571539 03100 : \18000
- KDC
- 001.3-5
- 청구기호
- 001.3 유44ㅍ
- 저자명
- 유범상
- 서명/저자
- 필링의 인문학 : 이상한 놈, peeling의 인문학을 만나다 / 유범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논형, 2014
- 형태사항
- 371 p. : 삽도 ; 23 cm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kpcl:203435
- 책소개
-
나를 지치게 만드는 본질을 찾는다!
『필링의 인문학』은 ‘필링Peeling의 인문학’에 대한 책이다. ‘힐링의 인문학’이 지친 나를 위로하는 것이라면, 필링의 인문학은 나를 지치게 만드는 본질을 찾아 그것을 변화시키려는 비판과 실천을 행하는 인문학이다. 이는 인간을 정치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끊임없이 누군가 씌워놓은 ‘눈가리개’를 문제 삼아 그것을 벗겨내고자 하는 시도로, 나를 지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을 권력관계와 구조 속에서 찾는다.
저자는 ‘생각당하는’ 대상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지역과 마을, 현장에서 일상의 문제를 느끼는 누구나 다 정책 입안가와 시민교육가가 되어야 하며, 또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토론을 하는 것, 선거와 정책을 꼼꼼히 따지는 것 등 모두가 자신의 공간에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곳곳에서 권력과 제도의 가면을 벗기면서 토론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에게서 ‘근거 있는’ 낙관주의의 희망을 발견한다.
▶ 이 책은 2014년에 출간된 《필링의 인문학》(논형)의 수정증보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