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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 케케묵은 고문서 한 장으로 추적하는 조선의 일상사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 케케묵은 고문서 한 장으로 추적하는 조선의 일상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347267
- ISBN
- 9788958626763 : \20,000
- KDC
- 911.0091-5
- 청구기호
- 911.0091 전14ㄱ
- 저자명
- 전경목
- 서명/저자
-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 케케묵은 고문서 한 장으로 추적하는 조선의 일상사 / 전경목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13
- 형태사항
- 383 p. : 삽도 ; 23 cm
- 주기사항
- 부록 : 원문
- 서지주기
- 미주수록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kpcl:203239
- 책소개
-
고문서를 통해 조선시대의 맨얼굴을 만나다!
케케묵은 고문서 한 장으로 추적하는 조선의 일상사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고문서를 통해 거대 역사 속에 가려진 조선의 일상을 복원한 책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혼, 노름, 상속, 관리 등용 등 소소한 생활모습을 보여준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읍지, 문집, 족보 등 다양한 관찬 사서와 기록을 넘나들며 미시사와 거시사가 어우러지는 설명은 기존의 평면적 역사 서술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생생한 조선시대를 보여준다.
조선시대판 ‘사랑과 전쟁’이라 불릴만한 불륜과 재혼이 반복되는 결혼생활이 드러나는 고문서, 자신을 내쫓고 어머니에게 욕을 한 아내를 고발한 ‘김용갑의 탄원서’ 등 조선시대 개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당시의 문화와 그 문화에 영향을 받았던 풍속까지도 살펴 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각 장의 첫머리에 고문서 하나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여러 의문을 제기한 후 미시사 연구방법을 동원해 의문을 풀어나갔다. 이를 통해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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