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0013110784

ISBN  

9788932023861 44380

ISBN  

9788932022847 (전2권)

KDC  

380.911-5

청구기호  

380.911 김64ㅇ

저자명  

김열규 , 1932-

서명/저자  

이젠 없는 것들. 2 : 신나던 시절, 애달픈 정경들 / 김열규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3.

형태사항  

209 p. : 채색삽도 ; 23 cm.

가격  

\12,000

Control Number  

kpcl:202805

책소개  

눈에 삼삼하고, 가슴에 저려오는 우리네 풍경과 정서들!

한국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챙겨놓은 사라져가는 아쉬운 것들 『이젠 없는 것들』 제2권 《신나던 시절, 애달픈 정경들》. 열두 마당, 백서른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묶인 두 권의 책 속에는 적게는 한두 세대부터 많게는 서너 세대 전에 우리 주변에 늘 있던 가재도구들과 먹을거리, 소리, 냄새로부터 연장, 전통 가옥, 마을 주변의 풍경들, 놀이, 풍습, 집안 식구들이 보여줬던 아련한 정경들에 이르기까지, 고즈넉하고 애달픈 추억들이 담뿍 담겨 있다.

이 책은 연구 인생 60여 년을 오로지 한국인의 질박한 삶의 궤적을 연구해온 노학자가 살뜰히 챙긴 것으로, 때론 노학자답게 전문적인 식견을 보여주고, 때론 정 많은 할아버지의 옛이야기처럼 포근히 들려준다. 아울러 사진작가 이과용이 전국을 두루 살피며 찍은 103장의 사진 자료들을 수록하여 현장감을 더한다. 이젠 사라져 없는 장면이며 보기 드물어진 풍경들, 오랫동안 간직하고픈 고즈넉한 정경들을 통해, 산업화 이전의 우리네 과거를 되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