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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 [전자책]. 1
리진 - [전자책]. 1
- 자료유형
- 전자책
- O2013110157455
- ISBN
- 9788954603225
- KDC
- 813.6-4
- 청구기호
- 813.6
- 저자명
- 신경숙
- 서명/저자
- 리진 - [전자책] / 신경숙 지음. 1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동네, 2012
- 형태사항
- 644.5k : 천연색
- 주기사항
- 컴퓨터데이터
- 주기사항
- eBook : EPUB로 제작
- 초록/해제
- 요약: 신경숙 작가가 6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펴낸 장편소설. 궁중 무희의 신분으로 프랑스 외교관을 사랑한 실존 여인, `리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19세기말, 시대의 역동 속에서 자기만의 운명과 사랑을 만들어간 한 여인의 모습이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졌다
- 기타형태저록
- 신경숙. 리진 9788954603225
- 원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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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rol Number
- kpcl:201272
- 책소개
-
궁중 무희와 프랑스 외교관의 애틋한 사랑이 펼쳐진다!
〈깊은 슬픔〉, 〈기차는 7시에 떠나네〉의 작가, 신경숙 다섯 번째 장편소설 『리진』제1권. 19세기 말,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과 프랑스 외교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조선의 궁정에서 프랑스 파리에 샹젤리제에 이르는 광대한 스케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한편, 밑바닥 서민층에서 귀족과 왕족, 상인과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선보이고 있다.
아기 나인으로 궁에 들어간 리진은, 갓 태어난 공주를 잃은 왕비 명성황후의 눈에 띄어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궁중의 무희로, 황후를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궁녀로 자란다. 조선의 초대 대리공사로 파견된 콜랭 드 플랑시는 그녀의 고혹적인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둘은 우여곡절 끝에 함께 프랑스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그녀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 〈양장제본〉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신경숙이 6년이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발표한 이 소설은 아름답고 총명한 궁녀로 자라나 프랑스 외교관의 아내가 되는 리진의 삶을 토대로, 사위어가는 한 왕조의 운명과 그 시대의 파란만장했던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 울림이 큰 문체에 부피있는 서사를 접목시켜, 역사의 격류에 휩쓸린 한 여성의 운명과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 이 책은 푸른 눈물이란 제목으로 일간지에 연재했던 것을 두 권으로 펴낸 것으로, 주인공 리진은 2006년 출간된 김탁환의 장편소설 〈리심〉의 여주인공과 동일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