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Info

내 남은 생의 모든 것 : 어떻게 살아도 괜찮은 당신만을 위한 메시지

책소개: 예술아티스트 로빈 미셸 레비의 특별하지도 않지만
결코 평범하지도 않은 이야기

병이란 낯선 존재는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비집고 들어와 차츰 가족을 옥죄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그 낯선 존재의 폭정에 휘둘리며 자책과 자기혐오에 사로잡혀 살게 되고, 이는 온갖 불협화음과 낙담, 말하지 않고 쌓아둔 마음의 무게를 폭발시켜 버린다. 저자 로빈을 찾은 병 역시 그랬다.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이 뇌에 침투했고, 8개월 후 암이 유방에 번지면서 몸의 왼쪽은 마비되고 오른쪽 가슴은 잘려나갔다. 정확히 집어낼 순 없지만 전문의 진단이 내려지기 5년 전부터 로빈은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을 대하는 태도까지 차츰 변하기 시작했다. 낯선 존재가 로빈 가족의 삶으로 발을 들여놓은 시점이었다.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되찾은 지금, 그녀는 자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들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이 가장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상세정보출력

Material
Reg No.	Call No.	Location	Status	Lend Info
EM090340	848 L668ㄴ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EM090341	848 L668ㄴ c.2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 Reservations are available in the borrowing book. To make reservations, Please click the reservation button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본문

서브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