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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15072725 03810 : \12000
- KDC
- 814.7510.4-5
- 청구기호
- 814.7 조44ㅎ
- 저자명
- 조병국
- 서명/저자
-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 조병국 지음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삼성출판사, 2012
- 형태사항
- 311 p : 초상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6만 입양아의 주치의이자 엄마였던 홀트아동병원 조병국 원장의 50년 의료일기를 담은 책이다 백발이 성성한 노년의 의사 조병국은 지난 50년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모두의 인생은 반짝이는 기적이며 우리 모두가 가진 온기 덕분에 세상은 언제나 따뜻하다는 오래된 진실을 다시 한 번 전한다
- 기타서명
- 6만 입양아의 주치의이자 엄마였던 홀트아동병원 조병국 원장의 50년 의료일기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197058
- 책소개
-
6만 입양아의 주치의이자 엄마였던 홀드아동병원 조병국 전 원장을 만나다!
가슴 아픈 역사 한가운데서 자신의 소명을 이루어낸 한 의사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동실화가 펼쳐진다.
홀트아동병원에서 버려진 아이들, 입양아들과 함께한 조병국원장의 50년 의료일기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지난 50년간 조병국원장이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들 담고 있는 이 책은 가난하고 슬펐던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았던 아이들과 그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키운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조병국원장이 회상하는 22개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저린 아픔과 희망을 만나보자.
조병국 원장은 정년을 15년이나 훌쩍 넘긴, 2008년 10월 75세의 나이로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녀가 심해지는 어깨 통증에도 그 자리를 물러날 수 없었던 이유는 의사치곤 박봉의 자리인 위치에 후임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의 따뜻한 이야기는 각박하고 힘든 세상에도 누군가를 돕는 희망과 기적이 살아 있음을 전한다.
‘영혼’이 담긴 목소리로 세상을 울리고 있는 정신지체 장애아 현군의 이야기. 받은 사랑을 그대로 세상에 돌려준 영수 부부와 수잔, 입양 부모가 보내온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아이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사연. 장애아를 입양하고도 행복해하며 하늘이 준 선물로 아이를 생각하며 애지중지 보살피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 등 우리의 아픈 역사 한가운데서 자신의 소명을 다해 살아갔던 한 의사가 바라본 감동적인 실화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