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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체를 통과하다

책소개: 어렵고 불분명한 의식의 파편들!

고형렬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유리체를 통과하다』. 1979년 현대문학에서 ‘장자(莊子)’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번뇌에서 오는 허무를 동력으로 자신의 내부에 또 하나의 우주와 지구를 창조해 비밀스럽게 새어나오는 혼돈의 말들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있다. ‘안경’, ‘결사적인 생애’, ‘더러운 물고기들의 옷’, ‘기초생활수급권자의 빗방울’, ‘태양을 쳐다보는 관찰’, ‘원자로의 나라에서’, ‘역사의 순환선에 서서’, ‘다른 나라의 광화문 사거리에서’, ‘그 남자 집 단풍나무는’, ‘혼돈의 신이 찾아오다’, ‘평면의 지옥’ 등 모두 108편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상세정보출력

Material
Reg No.	Call No.	Location	Status	Lend Info
EM089397	811.6 고94ㅇ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EM089398	811.6 고94ㅇ c.2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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