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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엄마 : 김주영 장편소설
잘 가요 엄마 : 김주영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000122
- ISBN
- 9788954618250 03810 : \12000
- KDC
- 813.6-5
- 청구기호
- 813.6 김76ㅈ
- 저자명
- 김주영 , 1939
- 서명/저자
- 잘 가요 엄마 : 김주영 장편소설 / 김주영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2
- 형태사항
- 275 p ; 20 cm
- 초록/해제
- 요약: 잘 가요 엄마 김주영 지음 작가 김주영이 등단 41년 만에 처음 부르는 사모곡이자 그 내밀한 고백 잘 가요 엄마 객주 활빈도 천둥소리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그리고 2010년 발표한 빈집 까지 등단 41년 일흔셋의 나이 천부적인 이야기꾼 김주영은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작가생활 동안 그 걸음을 게을리한 적이 없다 하지만 그 긴 시간 한 번도 그 이름을 올린 적은 없다 엄마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195566
- 책소개
-
엄마... 이제야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등단 41년을 맞은 이야기꾼 김주영이 그려낸 엄마 이야기 『잘 가요 엄마』. 노년에 접어든 작가가 등단 이후 처음 선보이는 사모곡으로,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품고 살아가는 ‘엄마’라는 이름을 소리내어 부른다. 어느 새벽에 걸려온,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는 배다른 아우의 전화. 고향을 떠나 살면서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지금까지도 버리지 못한 ‘나’는 무책임하고 성의 없는 태도로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다. ‘나’는 잘 때를 제외하곤 평생 누운 모습을 보인 적 없던 어머니의 시신과 마주한다. 아우와 함께 한줌의 먼지가 된 어머니를 뿌린 곳은 유년의 슬픈 추억이 담긴 장소. 어릴 적 추억들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나’는 마음 깊숙이 간직하고 있던 어머니에 대한 애잔함과 미안함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