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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 [고지현 외 지음] ; 연구모임 사회비판과대안 엮음
내용보기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97186211 94100 : \20000
ISBN  
9788997186204(세트)
KDC  
165-4
청구기호  
165 고78ㅍ
저자명  
고지현
서명/저자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 [고지현 외 지음] ; 연구모임 사회비판과대안 엮음
발행사항  
서울 : 사월의책, 2012
형태사항  
304 p ; 22 cm
총서명  
사회비판총서 ; 1
내용주기  
호르크하이머 문성훈 -- 아도르노 박구용 -- 벤야민 고지현 -- 마르쿠제 손철성 -- 프롬 박찬국 -- 하버마스 김원식 -- 호네트 문성훈 -- 악셀 호네트와의 대담
일반주제명  
독일 철학[獨逸哲學]
일반주제명  
프랑크푸르트 학파[--學派]
키워드  
프랑프푸르트 독일철학 현대철학 서양철학
기타저자  
김원식
기타저자  
문성훈
기타저자  
박구용
기타저자  
박찬국
기타저자  
손철성
기타서명  
호르크하이머
기타서명  
아도르노
기타서명  
벤야민
기타서명  
마르쿠제
기타서명  
프롬
기타서명  
하버마스
기타서명  
호네트
기타서명  
악셀 호네트와의 대담
가격  
\20000
Control Number  
kpcl:194902
책소개  
현대사회의 지칠 줄 모르는 자기 파괴에 대한 철학적 성찰. ‘사회비판총서’ 1권으로 기획된 이 책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사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들의 테제(주장)들이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데 여전히 유효한지를 묻는다. 이 질문을 통해 드러나는 것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이 바로 오늘날 한국사회의 현실을 비판하는 데 유용한 참조점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20세기 초반 유럽은 승승장구의 가도를 달리는 것처럼 보였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경제발전의 성과와 세계 전역의 식민지로부터 나오는 부를 통해 유럽인들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풍요로운 시절을 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민지 분쟁에서 촉발된 1차 세계대전, 그 뒤로 이어진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유럽은 문명의 중심에서 야만의 장소로 전락하고 만다. 문명의 진보가 거대한 야만을 불러온 것이다.



이러한 ‘진보의 역설’은 한국사회에서도 다르지 않다. 단기간에 이룩한 경제발전과 민주화는 모두가 잘 사는 미래를 약속하는 듯 보였으나, 우리가 실제로 보고 있는 것은 끝없이 깊어진 사회 양극화와 자기계발이라는 허울 속에 숨은 자기 착취의 정당화이다. 그 결과 한국사회는 누구도 행복하지 못한 무한경쟁사회가 되고 말았다. 경제적, 정치적 자유의 추구가 삶의 자기 파괴로, 행복한 삶의 상실로 귀결된 것이다.





[저자 소개]



고지현

독일 브레멘 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꿈과 깨어나기?발터 벤야민 파사주 프로젝트의 역사이론』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베스텐트 2012』(공역) 등이 있다.



김원식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철학과 합리성』 『이성의 다양한 목소리』 『베스텐트 2012』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포스트모던의 테제들』 등이 있으며, 역서로 『이성의 힘』 『하버마스와 현대사회』 『지구화 시대의 정의』 등이 있다.



문성훈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철학과에서 악셀 호네트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대 교양학부 현대철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베스텐트』 한국판 책임편집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 『현대철학의 모험』(공저)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이성의 다양한 목소리』(공저) 『미셸 푸코의 비판적 존재론』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철학 오디세이 2』 『정의의 타자』 『인정투쟁』 등이 있다.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니체 이해의 새로운 지평』(공저) 『우리 안의 타자』 『포스트모던 칸트』(공저) 『소통 인문학』(공저) 『병원 인문학』(공저) 『공정과 정의사회』(공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정신 철학』 『도구적 이성 비판』 등이 있다.



박진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역임하였다. 역서로 『호모 사케르?주권 권력과 벌거벗은 생명』이 있다.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하이데거와 나치즘』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에리히 프롬과의 대화』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현대철학의 거장들』 『니체, 인간에 대해서 말하다』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 연구』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니체와 니힐리즘』 『유고』 『아침놀』 『비극의 탄생』 『강연과 논문』 『니체 1』 『상징형식의 철학 1』 『근본개념들』 등이 있다.



손철성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고전과 논리적 글쓰기』 『유토피아, 희망의 원리』 『허버트 마르쿠제』 『독일 이데올로기 연구』 『헤겔 & 마르크스?역사를 움직이는 힘』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테러 시대의 철학』 『자유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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