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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를 탄 사람
백마를 탄 사람 / 테오도어 슈토름 [지음] ; 조영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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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를 탄 사람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93785333 04080 : \69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KDC  
853-4
청구기호  
853 슈885ㅂ
저자명  
슈토름, 테오도어
서명/저자  
백마를 탄 사람 / 테오도어 슈토름 [지음] ; 조영수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부북스, 2012
형태사항  
184 p ; 21 cm
총서명  
Boo classics ; 026
원저자/원서명  
Storm, Theodor /
원저자/원서명  
(Der)Schimmelreiter
키워드  
백마 사람 독일문학 독일소설
총서명  
부 클래식 ; 026
가격  
\6900
Control Number  
kpcl:194868
책소개  
부클래식 26권. 독일의 소설가 테오도어 슈토름의 마지막 작품. 사실주의적인 묘사와 기법을 사용하고 있는 노벨레이다. 들어본 적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일어날 법한 사건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비교적 짧은 산문을 가리키는 노벨레의 특징을 살려 슈토름은 그 시대에 존재했던 연대기, 전설, 역사적인 인물들을 작품에 반영하고 있다.



실재 인물을 언급하여,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으리라고는 믿기 어려운 사건들에 대해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서술기법에서도 소설과는 달리, 일련의 갈등에 주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갈등을 전환점으로 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드라마적 특징을 사용하고 있다. 슈토름은 노벨레를 드라마의 자매라고 불렀다.



갈등구조와 아울러 슈토름의 노벨레에서는 화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따금 추억에 잠긴 작가 자신이기도 한 화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러나 특정한 분위기나 장소에 따라 구별되는 과거의 장면들을 상기시킨다. 따라서 독자는 보이지 않는 상관관계들을 화자의 말을 통해 읽어내야 한다.



작품의 구조도 상당히 독특하다. 나로 지칭하는 화자의 이야기 속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그 이야기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는, 세 겹의 액자 구조를 하고 있다. 1888년을 배경으로 하는 첫 번째 이야기, 1830년을 배경으로 하는 두 번째 이야기, 1750년을 배경으로 하는 세 번째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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