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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청부업자들 : 권력과 체제 지킴이로 사육되는 전문가들의 정치적 본질
이데올로기 청부업자들 : 권력과 체제 지킴이로 사육되는 전문가들의 정치적 본질
- 자료유형
- 단행본
- 120308094508
- ISBN
- 9788994340098 03300 : \1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2.63-4
- 청구기호
- 332.63 슈38ㅇ
- 저자명
- 슈미트, 제프 , 1946-
- 서명/저자
- 이데올로기 청부업자들 : 권력과 체제 지킴이로 사육되는 전문가들의 정치적 본질 / 제프 슈미트 지음 ; 배태섭 ; 노윤오 [공]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레디앙미디어, 2012
- 형태사항
- 415 p : 도표 ; 23 cm
- 원저자/원서명
- Schmidt, Jeff /
- 기타저자
- 배태섭
- 기타저자
- 노윤오
- 기타저자
- Schmidt, Jeff , 1946-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kpcl:194585
- 책소개
-
우리 사회 전문가들의 피할 수 없는 정치적 본질을 선명한 문체로 폭로한 역작. 전문가, 전문가의 사회적 역할, 전문가 교육· 고용제도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개인의 정체성을 둘러싼 은밀한 투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런 전문가로 ‘키워지는’ 대학원 등의 교육기관에서도 마찬가지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드러내준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전문가는 변호사, 의사, 재무 분석가, 언론인, 교사, 사회사업가, 과학자, 엔지니어, 컨설턴트 등 고학력 피고용인을 의미한다. 저자에 따르면 자신 역시 대표적인 전문가 그룹에 속한 전문가인 셈이다. 하지만 오늘날 전체 노동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화이트칼라 노동자 대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다.
저자는 전문가들의 업무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며, 그들이 체제의 유지를 위한 ‘이데올로기’를 확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훈육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실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평소에 ‘리버럴’(자유주의) 성향의 친구들이 직장에서는 왜 그렇게 보수적으로 행동하는지 이유를 알아차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