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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 Studies of Manchu's invasions of Chosun Korea in 1627 and 1636 with East Asian perspectives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 Studies of Manchu's invasions of Chosun Korea in 1627 and 1636 with East Asian perspectives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644785
- ISBN
- 9788991510937 93900 : \3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요약문언어 - eng
- KDC
- 911.0557-5
- DDC
- 951.53-22
- 청구기호
- 911.0557 한34ㅈ
- 서명/저자
-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 Studies of Manchus invasions of Chosun Korea in 1627 and 1636 with East Asian perspectives / 한명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역사, 2009 ((2010년3쇄))
- 형태사항
- 583 p. ; 24 cm
- 총서명
- 푸른역사학술총서 ; 5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576-583
- 서지주기
- 서지적, 설명적 각주 수록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545-554
- 기타저자
- 한명기
- 가격
- \35000
- Control Number
- kpcl:191907
- 책소개
-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살펴본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상처’로 점철된 조선 대외관계사의 내러티브를 파헤치다!
『정묘ㆍ병자호란과 동아시아』. 이 책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한ㆍ중ㆍ일을 아우르는 대외관계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정묘호란과 조선후금 관계, 정묘화약의 균열과 병자호란의 발생과정, 병자호란과 조청관계, 정묘호란과 조일관계의 추이, 병자호란 무렵 조선의 대일정책과 인식 등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병자호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참혹하고 끔찍한 전쟁이었다. 청군에게 붙잡힌 포로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하지만 해방 후 한국의 역사학계는 병자호란을 정면에서 다루는 것을 기피해 온 경향이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대외관계사 연구에 소극적이었던 학계 풍토에 정면으로 맞서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정묘 병자호란이 일어난 시기, 급변하게 돌아갔던 17세기 정세를 둘러본다. 일본과의 관계, 명을 버리고 청으로 투항한 한족 출신의 이신들의 모습 등을 그리며 강국 사이에 끼여 있었던 약소국 조선이 생존하기 필요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