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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
우리 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712396
- ISBN
- 9788989485742 933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23.3087-21
- 청구기호
- 342.1 C481우
- 서명/저자
- 우리 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 / 제임스 찰턴 지음 ; 전지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울력, 2009.
- 형태사항
- 315 p.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91-308) 및 찾아보기 (p. 309-315) 수록.
- 일반주제명
- Sociology of disability
- 기타저자
- 전지혜 , 1978-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kpcl:191542
- 책소개
-
“우리 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
장애가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과거에 장애인의 운명이란 보이지 않는 존재로서, 버려진 존재로서, 바보나 천치, 또는 병자로서 주면 주는 대로 동정이나 받으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던 비참한 것이었다. 하지만 장애는 인간 존재의 한 조건일 뿐이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공동체의 일원이 될 권리가 있고 공동체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 당당한 한 인간임을 자각한 장애인들은 그들에게 드리워진 억압과 소외, 폭력, 동정의 장막을 걷고 세상을 향해 큰소리로 외친다. “우리 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고. “세계는 상품이 아니다”가 이윤에 눈이 먼 세계화에 저항하는 구호이듯이, “우리 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는 장애인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지배체제와 권력, 그리고 사람들의 편견에 대항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려는 전 세계 장애인들의 저항의 외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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