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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만이 아니다
유전자만이 아니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733406
- ISBN
- 9788993166200 933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331.5 R529ㅇ
- 서명/저자
- 유전자만이 아니다 / 피터 J. 리처슨 ; 로버트 보이드 [공]지음 ; 김준홍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이음, 2009.
- 형태사항
- 511 p. ; 23 cm.
- 주기사항
- 이 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2010년도 우수학술도서 임.
- 주기사항
- 기타표제:문화는 어떻게 인간 진화의 경로를 바꾸었는가
- 주기사항
- 설명적 각주 수록
- 서지주기
- 각 장마다 '저자 미주' 수록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460-506
- 일반주제명
- Social evolution
- 일반주제명
- Human behavior
- 일반주제명
- Human evolution
- 일반주제명
- Sociobiology
- 기타저자
- Boyd, Robert cPh D
- 기타저자
- 김준홍
- 기타저자
- 보이드, 로버트
- 기타저자
- 리처슨, 피터 J.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kpcl:191423
- 책소개
-
유전자만으로 인간의 행동을 탐구하기엔 부족하다 유전자와 문화 그리고 환경을 통해 바라보는 인간의 행동!
문화를 통해 인간의 행동을 밝히고 있는 『유전자만이 아니다』. 그동안 환경의 변화에 따라 성질이 변화한다는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은 복잡한 인간 행동에 적용하는데 많은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저자들은 유전자가 부모에서 자식에게로 전달되듯이, 문화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지 동시대 사람들과 후손들에게 전달된다는 ‘유전자-문화 공진화 이론’을 인간행동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다.
진화사회과학 분야는 학계 및 일반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분야이다. 이는 진화론을 사용하여 인간의 행동 및 심리를 연구하는 분야를 가리키는 것으로 진화심리학, 인간행동생태학,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은 유전자 중심의 진화심리학과 인간행동생태학과 달리, 인간 행동을 유전적ㆍ문화적ㆍ환경적 원인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가령 인간은 쓴맛을 내는 어떤 식물이 몸에 좋다는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 자신의 성공을 위해 적은 수의 자식에도 만족한다는 점, 협동하지 않는 자를 처벌하는 것은 자신에게 손해가 되더라고 집단으로 볼 때에는 이득이라는 점 등 어떻게 개개의 경험적 사례를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보여주며, 문화의 진화와 관련된 중요한 개념과 쟁점을 읽기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