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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의 보물 : 마르크스 - 엥겔스의 문서로 된 유산과 그 출판
니벨룽의 보물 : 마르크스 - 엥겔스의 문서로 된 유산과 그 출판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349534
- ISBN
- 8932018715 93300
- ISBN
- 9788932018713
- 청구기호
- 165.55 정36ㄴ
- 서명/저자
- 니벨룽의 보물 : 마르크스 - 엥겔스의 문서로 된 유산과 그 출판 / 정문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08.
- 형태사항
- 도판 [8]장, 678 p : 삽도 ; 24 cm.
- 총서명
- 현대의 지성 ; 129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650-678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634-647
- 주제명-개인
- Marx, Karl Heinrich , 1818-1883
- 주제명-개인
- Engels, Friedrich , 1820-1895
- 기타저자
- 정문길
- 기타저자
- Marx, Karl Heinrich
- 기타저자
- Engels, Friedrich
- 가격
- \35,000
- Control Number
- kpcl:187367
- 책소개
-
마르크스-엥겔스 유고의 드라마틱한 전승과 그 간행사!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남긴 유고의 행방과 그 간행의 역사를, 마르크스 사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자료의 분석을 통해 추적한 책. 마르크스가 필생의 대작 『자본론』을 미완성으로 남긴채 사망한 후, 엥겔스가 『자본론』2, 3권을 완성하기 위해 헌신하는 과정, 엥겔스 사후 마르크스의 딸 엘리노와 독일사민당으로 문서가 양분되는 과정, 독일의 히틀러 집권 후 문서의 안위가 위협받는 상황 등을 소개하고 있다.
총 8부로 구성된 이 책은 마르크스 사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대기적 서술방식을 통해 마르스크와 엥겔스의 유고의 드라마틱한 전승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1부는 마르크스가 필생의 대작 『자본론』을 미완성으로 남겨두고 사망하자, 그의 문서로 된 유산의 최초 상속자인 엥겔스가 이를 바탕으로 『자본론』 제2, 3권을 완성하기 위해 죽는 순간까지 10여 년을 헌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엥겔스 사후 1920년까지 엘리노와 독일사민당으로 양분된 그들의 문서로 된 유산이 출판되는 과정을, 3부와 4부에서는 초기에 출판된 마르크스-엥겔스의 저작집이 갖는 결함을 극복하고자 이들의 “역사적-비판적” 전집을 기획·출판한 모스크바 마르크스-엥겔스 연구소MEI의 전집 출판 사업을 서술하고 있다.
제5부와 6부는 독일에서 히틀러가 집권한 1930년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0여 년의 기간을, 제7부는 모스크바와 베를린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연구소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신MEGA를 발간하는 과정을, 제8부에서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로 그때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어오던 신MEGA 출판 사업이 1930년대의 구MEAG처럼 중단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이의 발행권을 위양 받은 국제 마르크스-엥겔스 재단IMES이 MEGA 프로젝트를 어떻게 계승·발전시키고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