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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트 메시지
무탄트 메시지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165091
- ISBN
- 9788935702251 0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848 말295ㅁ
- 저자명
- 말로 모건
- 서명/저자
- 무탄트 메시지 / 말로 모건 지음 ; 류시화 옮김
- 판사항
- 개정초판
- 발행사항
- 서울 : 정신세계사, 2007
- 형태사항
- 284 p : 삽도 ; 22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1994년 <무탄트>, 2001년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라는 제목으로 나온 개정판임
- 주기사항
- 표지관련정보 : 호주 원주민 '참사람 부족'이 문명인들에세 전하는 메시지-겉표지
- 주기사항
- 원저자명: Morgan, Marlo
- 원저자/원서명
- Mutant message down under
- 기타저자
- Morgan, Marlo
- 기타저자
- Morgan, Marlo
- 기타저자
- 류시화
- 기타저자
- 모건, 말로
- 가격
- \9,500
- Control Number
- kpcl:186633
- 책소개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오스틀로이드라고 불리는 인종은(그들은 스스로를 참사람 부족 이라 일컫는다)은 문명인들을 가리켜 무탄트 라고 부른다. 무탄트는 돌연변이라는 뜻이다. 즉, 기본 구조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 본래의 모습을 상실한 존재를 말한다. 원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들인 동물, 나무, 풀, 구불거리는 샛강, 심지어 바위와 공기조차도 우리와 한 형제이며 누이라고 믿고 있었다.
신이 최초로 창조한 사람들이라 불리는 호주 원주민 참사람 부족.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모든 생명체가 형제이며 누이라고 믿는 이들, 문명의 돌개바람과 함께 몰려와 어머니 대지를 파헤치고, 강을 더럽히고, 나무를 쓰러뜨리는 문명인들을 보면서 원주민들은 그들을 돌연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학자들은 호주 원주민들이 적어도 5만 년 이상 그곳에서 살아왔으리라고 추측한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이 어떤 숲도 파괴하지 않고, 어떤 오염 물질도 자연 속에 내놓지 않으면서 풍부한 식량과 안식처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창조적이고 건강한 삶을 오래도록 산 뒤,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이 세상을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백인들과 타협하지 않은 마지막 원주민 집단으로 알려진 참사람 부족은 걸어서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 치료법을 전공한 백인 여의사 말로 모건은 이 참사람 부족이 엄선한 무탄트 메신저로 선택되어, 이들과 함께 넉 달에 걸친 사막 도보 횡단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 여행의 기록이며, 참사람 부족이 마지막으로 세상의 문명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