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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작품들 : 예술의 비밀을 풀어주는 미완성 작품들
미완의 작품들 : 예술의 비밀을 풀어주는 미완성 작품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O김포대희망6차-55
- ISBN
- 9788960900561 036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600.9-4
- 청구기호
- 600.9 M648ㅁ
- 저자명
- Miller, Isabelle
- 서명/저자
- 미완의 작품들 : 예술의 비밀을 풀어주는 미완성 작품들 / 이자벨 밀레 지음 ; 신성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마음산책, 2009
- 형태사항
- 303 p : 삽도 ; 21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91-297)과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Les)Inachevees
- 기타저자
- 신성림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kpcl:184442
- 책소개
-
예술의 비밀을 풀어주는 미완성 작품들
뒤집어보는 예술사, “미완성은 완성보다 매혹적이다”
『미완의 작품들』. 역사상 위대한 예술 작품이나 작가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대개 완성된 작품과 그 창작자를 대상으로 삼는다. 그런데 과연 그 잣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걸작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예술가가 끝까지 마무리한 작품만이 의미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초벌과 걸작 사이’에 주목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술가들의 작품 11점이 주인공이다. 시대순으로 보면 1200년대 말 착공한 시에나 성당에서부터 1500년대 미켈란젤로의 노예상 연작, 1800년대 발자크의 소설, 1900년대 푸치니의 오페라 등을 거쳐 최근작으로는 1980년대 조르주 페렉의 소설에 이른다.
그런 미완성 작품들 중에서 완성작 못지않은 미적 가치와 드라마를 내포한 것들을 다룬다. 시대와 관점에 따라 사람들은 완성작으로 내놓은 작품을 미완성이라 보기도 하고, 미완성으로 알려진 작품을 걸작이라 평하기도 한다. 따라서 저자는 미완성 작품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에 얽힌 상황, 나아가 우리의 관점에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