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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23 : 아버지의 꿀단지
식객. 23 : 아버지의 꿀단지
- 자료유형
- 단행본
- O김포희망3월-46
- ISBN
- 9788934933205 07810
- 청구기호
- 657.1 허64ㅅ
- 저자명
- 허영만
- 서명/저자
- 식객. 23 : 아버지의 꿀단지 / 허영만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김영사, 2009
- 형태사항
- 317 p : 삽도 ; 23cm
- 기타서명
- 아버지의 꿀단지
- 가격
- \8500
- Control Number
- kpcl:183786
- 책소개
-
오랫동안 가슴을 울리는 삶의 진수성찬!
일 년 열두 달 공들여 수확한 꿀을 팔아 아들 도관이의 등록금을 대주는 아버지. 하지만 도관이는 그러한 아버지의 일을 벌의 식량을 훔치는 ‘난봉꾼’으로만 여긴다. 이에 아버지는 등록금 대신 꿀단지를 건네며 스스로 꿀을 팔아서 학비를 마련하라고 한다. 이런 아버지가 마냥 원망스럽기만 한 도관이는 꿀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 그러나 원금도 제대로 값질 못하고, 하루하루 빚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비는 맛의 협객, 『식객』. 제 23권 편에는 총 다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정성스레 꿀을 수확하는 아버지의 이야기와 130년 전통의 황포묵 이야기, ‘비빔밥’이라는 도전과제를 놓고 대결하는 성찬과 봉주의 이야기, 횟집 사장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양식 광어와 자연산 광어를 두고 품평회하는 이야기, 오그라들었다가 펴지는 돼지 껍데기의 지혜에서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을 깨달은 연극배우의 이야기 등이다.
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2년간의 취재를 통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린 만화 『식객』. 팔도강산을 누비며 발견한 ‘식객’의 이야기 하나 하나마다 가슴을 적시는 진한 감동과 웃음이 있다. 무엇보다, 각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과 를 수록하여 만화에 담아내지 못한 내용을 대신한다. 제2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