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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 : 허수경 자전 에세이
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 : 허수경 자전 에세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0128184 03810 : \11000
- KDC
- 814-4
- 청구기호
- 814 허56ㅂ
- 저자명
- 허수경
- 서명/저자
- 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 : 허수경 자전 에세이 / 허수경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사상, 2008
- 형태사항
- 288p : 채색삽도 ; 23cm
- 기타서명
- 허수경 자전 에세이
- 가격
- \11000
- Control Number
- kpcl:183590
- 책소개
-
애달프게 소망했던 엄마라는 기적을 이룬 허수경. 당당히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그녀가 들려주는, 인생 그리고 딸 별이 이야기
MC 허수경의 자전적 에세이 『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 그녀는 두 번 결혼했고, 두 번 이혼했다. 그리고 두 번의 자궁외임신으로 자연임신이 불가능했다. 한 번도 겪기 어려운 일을 몇 차례 겪어낸 그녀. 거기에 싱글인 채로 임신을 했다.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모가 된 것이다. 그녀의 미스맘 선언에 세상은 떠들썩했다.
결국 그녀는 작년 12월 31일 딸 별이를 낳았고,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던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이 한 권의 책 속에 풀어놓았다. 사회적 논란 속에서도 당당히 비혼모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가 들려주는, 별이 엄마로서의 눈물나게 가슴 저미고 행복한 이야기, 그리고 딸 별이에게 쓴 편지를 묶은 것이다. 굴곡진 인생, 많은 시련을 딛고 일어서 더욱 단단해진 허수경. 그녀의 솔직담백한 아름다운 고백이 펼쳐진다.
이 책은 두 번째 이혼을 하던 순간에서 시작해서 딸에게 보내는 열두 번째 편지로 끝이 난다. 허수경은 딸 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테마별로 묶어 그 테마와 어울리는 에세이 세 편을 편지에 앞서 실었다. 즉 별이에게 보내는 편지의 테마는 ‘사랑’, ‘새 생명’, ‘자연 교감’ 그리고 마지막 열두 번째 이야기 ‘부메랑’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 각 테마에 어울리는 산문을 각 3편씩 편지가 시작되기 전에 풀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