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 자료유형
- 단행본
- 080613215410
- ISBN
- 9788901080024 031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594 S617ㅈ
- 저자명
- Singer, Peter
- 서명/저자
-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 피터 싱어 ; 짐 메이슨 [공]지음 ; 함규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산책자, 2008
- 형태사항
- 446p ; 23cm
- 원저자/원서명
- ethics of what we eat
- 원저자/원서명
- Mason, Jim /
- 기타저자
- 싱어, 피터
- 기타저자
- 메이슨, 짐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180102
- 책소개
-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하는가
고기를 먹는 소, 학대받는 돼지, 잔인하게 살육되는 닭... 이 세상을 파괴하는 음식을 먹고 있을지도 모를 사람들을 위한『죽음의 밥상』. 이 책은 실천윤리학의 대표적인 학자인 피터 싱어와 농부이자 변호사인 짐 메이슨이 함께 현대 식생활에 대한 무서운 현실을 파헤쳤다.
각기 다른 입맛과 식습관, 식품 쇼핑 방식을 가진 대표적인 세 가족들인 육가공 식품 애호 가족과 선택적 잡식주의가족, 채식주의 가족의 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탐험을 시작한 저자들은 이들의 먹을거리가 어디서 왔는가를 역추적하고 그 결과 어떻게 하면 더 윤리적이고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죽음의 밥상》에는 대량 사육되는 가축의 현실과 시스템, 대형마트의 장난과 거짓, 공정무역 상표가 붙은 제품의 이면과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성의 사회적 책임, 영양학적 윤리적 문제와 식습관 태도에 관한 긍정적인 측면과 비판적인 측면 모두 논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 책은 지은이 두 사람이 2년 여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먹을거리가 만들어지는 곳으로 침투하여 소설을 방불케 하는 대화와 스토리, 역설과 위트, 팩트와 분석이 섞인 문제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섯가지 윤리적 원칙을 세우고 음식을 먹을 것을 당부한다.
1. 투명성 :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권리가 있다.
2. 공정성 : 식품 생산의 비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
3. 인도주의 : 중요하지 않은 이유로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잘못이다.
4. 사회적 책임 : 노동자들은 타당한 임금과 작업 조건을 보장받아야 한다.
5. 필요성 : 생명과 건강 유지는 다른 욕망보다 정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