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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명이야기 - [전자책]
나의 생명이야기 -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8958720042
- KDC
- 404-4
- 청구기호
- 404
- 저자명
- 황우석
- 서명/저자
- 나의 생명이야기 - [전자책] / 황우석 ; 최재천 ; 김병종 공저
- 발행사항
- 서울 : 효형출판사, 2004
- 형태사항
- 3183k : 천연색
- 주기사항
- 컴퓨터데이터
- 주기사항
- eBook : XML로 제작
- 초록/해제
- 요약: 지난 2004년 2월 세계 최초로 인간 체세포 복제 유래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함으로써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황우석 교수.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동물학자 최재천 교수. 바보 예수흑색 예수의 연작으로 유명한 화가 김병종 교수. 이 책은 이들 두 과학자와 한 예술가의 행복한 동행을 그린 에세이다. 이들의 만남은 언뜻 보아 쉽지 않아 보인다. 같은 생명과학 분야라 하더라도 황우석 교수와 최재천 교수의 연구가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인간의 난치병을 치유하려는, 좀더 거시적이고 구체적인 인간 삶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다른 한 사람은 생태, 환경 등 생명 윤리적 관점에서 보다 자연적이고 미시적인 인류의 진보를 꿈꾼다. 하지만 그들은 생명이라는 가치, 인류의 아름다운 삶이라는 목표에서는 일치한다. 이 에세이는 바로 '생명'을 화두로 두 과학자의 어린 시절과 학문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독자들은 두 교수의 생생한 연구 과정과 실험실의 에피소드를 통해 과학입국의 미래를 여는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이공계의 위기에 대한 진단, 우리
- 기타저자
- 최재천
- 기타저자
- 김병종
- 기타형태저록
- 황우석. 나의 생명이야기 8958720042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178877
- 책소개
-
우리 시대의 가장 유명한 두 명의 과학자, 황우석 교수와 최재천 교수의 에세이에 김병종 화백이 붓을 들어 그림을 보탰다. 그들을 관통하는 주제는 생명. 그들은 구체적인 생명에 대한 애착, 그 연장으로서 사회에 대한 애정이야말로 모든 연구와 저술, 과학과 예술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1부에 황우석 교수의 에세이, 2부에 최재천 교수의 에세이를 실었으며, 각 에세이의 갈피마다 김병종 화백의 짧은 문장이 곁들여진 그림을 배치해 그윽함을 더했다. 두 과학자는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지극히 개인적으로, 속내를 잔뜩 드러내어 썼다.
황우석 교수의 글을 요약하자면 성실 그리고 피 흘리는 구체적 생명에 대한 애정이다. 깡촌에서 홀어머니 밑에 자라며 남의 소 거둬먹이는 것이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던 소년이 최고의 생명공학자가 되기까지, 다소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어조로 들려준다. 논란이 되고 있는 생명공학 연구의 윤리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매스컴에서보다 찬찬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최재천 교수의 에세이의 주제는 알면 사랑한다이다. 이것은 그가 거의 유행어로 만들다시피한 말이거니와, 이 개인적인 글에서도 과학 연구와 저술 연구의 대상에 대한 애정이 그의 최고의 관심사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저술활동에 힘쓰고 있는 과학자답게 사회와 과학의 접점에 대한 염려와 관찰을 담은 글편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