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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숲 정원에서 온 편지 :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
초록숲 정원에서 온 편지 :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
- 자료유형
- 단행본
- 0266
- ISBN
- 9788977660625 03890 : \8500
- ISBN
- 8977660629 03890 : \8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원저작언어 - cze
- 청구기호
- 892.96 C237ㅊ
- 저자명
- Capek, Karel , 1890-1938
- 서명/저자
- 초록숲 정원에서 온 편지 :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 / 카렐 차페크 지음 ; 윤미연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다른세상, 2005
- 형태사항
- 254p : 삽도 ; 21cm
- 주기사항
- 영어로 번역된 체코어 원본을 한국어로 중역한 것임
- 원저자/원서명
- Zahradnikuv rok
- 기타저자
- 윤미연
- 기타저자
- 차페크, 카렐
- 가격
- \8500
- Control Number
- kpcl:177039
- 책소개
-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가 식물을 통해 얻은 인내와 자연의 시간, 평화에 대해 들려준다. 작가 자신이 오랫동안 정원을 가꾸며 겪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씌어진 에세이집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정원사의 한 해 일과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되며, 형 요제프 차페크가 그린 삽화를 함께 실었다. 국내에서는 2002년에 <원예가의 열두 달>이란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이야기는 식물들에 대한 기묘한 관심과 신비로 가득 차 있다. 식물을 가꾼다는 것은 도시에 살면서도 매일매일 자연과 벗하는 것, 또 흙을 통해 순수한 원시성을 가까이 하는 것이 된다. 그가 정원을 가꾸며 식물에게서 배워나가는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더 들여다보면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을 발견할 수 있다. 정원사는 식물을 위해 자신의 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애쓰면서 스스로 인간임을 잊게 된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과의 연대감은 여기서 비롯된다. 사랑하는 대상이 생겼을 때 우리가 하는 희생은 즐겁고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