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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조선의 지존으로 서다
숙종, 조선의 지존으로 서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607
- ISBN
- 9788973378715 03900 : \13000
- 청구기호
- 911.05 이92ㅇ
- 저자명
- 이한우
- 서명/저자
- 숙종, 조선의 지존으로 서다 / 이한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해냄, 2007
- 형태사항
- 426p : 삽도 ; 23cm
- 총서명
- 이한우의 군주열전 ; 2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175171
- 책소개
-
최강의 권력으로 기울어진 조선을 휘어잡은 절대군주, 숙종
역사로부터 배우는 리더십 교과서『이한우의 군주열전』시리즈. 조선왕조의 6대 왕을 선정하여 그들의 리더십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선왕조를 빛낸 군주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리더십을 현대적 감각에 맞는 문체로 풀어내었다. 조선왕조실록의 흥미진진한 사료들을 추적하고, 그 행간의 의미를 포착하여 역사적 상황을 직조해 내는 저널리스트 이한우의 감각이 돋보인다.
다섯 번째 〈숙종, 조선의 지존으로 서다〉는 잘못된 역사인식이 왜곡해 온 숙종의 리더십을 재평가한 책이다. 열네 살에 왕위에 오른 숙종은 양대 외란 이후 기울어져가는 왕권을 되살리고자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신권을 쥐락펴락했던 막강한 권력의 군주였으며, 잦은 환국에도 일관성 있게 화폐를 개발하고 주전사업을 추진한 실리적인 경영자였다. 또한 왕권 강화와 더불어 국력 신장을 도모하여 국방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 책은 많은 공적과 치적을 행한 임금임에도 희빈 장씨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숙종의 진면목과 그의 리더십을 밝히고자 했다. 저자는 흥미 위주의 TV 드라마, 뒷담화로 일관하는 야사의 전파자들의 그동안 행했던 왜곡을 비판하면서, 신권을 휘어잡은 왕권의 실체와 조선 최고의 권력을 휘두른 숙종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정통성과 제왕학으로 무장한 조선의 지존 숙종을 새롭게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