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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 (연애는 원래 이런 건가요?)
연애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 (연애는 원래 이런 건가요?)
저자 : 송창민
출판사 : 피카(FIKA)
출판년 : 2018
정가 : 14800, ISBN : 9791196440329

책소개


연애를 잘한다는 건 뭘까?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애 방법이 아니라 연애 마인드다.

나는 연애에 서툴다.
그러나 나의 연애세포를 정확히 진단하고 연애패턴의 점검을 통하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 다음, 나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다하고 매력을 뽐내본다면 분명 나는 연애 잘 하는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우리의 연애는 분명 달라진다.

국내 최초로 연애 지침서를 출간한 대한민국 대표 연애 컨설턴트인 저자가 연애를 잘하려면 ‘나만의 연애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책을 펼치는 순간까지 걱정이 많은 여자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남자들이 원하는 섬세함과 준비성을 갖추는 방법들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 방법들을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보여 줄 수 있다면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 성공적인 연애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연애란 남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의 과정이다.
이별하기 전까지 함께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주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줄 수 있을까?
바로 이 존재 방식에 따라 연애가 쉽기도 혹은 어렵기만 하기도 한다.
사실 연애에 성공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연애 성공=괜찮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中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호감이 떨어진 게 아니다.
그녀가 고백했기 때문에 여자로서 호감이 없었던 것뿐이다.
고백은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다.
어떤 여자가 먼저 고백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녀도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고백을 망설였을 것이다.
많은 여자가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한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남자들은 매력을 못 느낀다는 핑계로 말이다.
고백의 관건은 누가 먼저냐가 아니라 어느 누구냐이다.』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될까? 中

『새삼스럽게 그녀가 말했다.
“자기 한 번 안아보자.”
그는 안기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처럼 굴었다.
“갑자기 왜?”
하지만 그녀는 그의 말을 등진 채 그를 안았다.
그리고 등을 두드려주며 말했다.
“그냥 이렇게 꼭 안아주고 싶었어.”
조금 전의 어린아이는 얌전해진다.
가만히 안긴 채 눈을 감는다.
호흡조차 조심하면서.
남자를 안을 줄 아는 여자는 남자를 길들일 줄 아는 여자다. 』
남자도 때론 여자에게 안기고 싶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