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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충고 (이철희가 따져 본 진보 집권 전략)
7인의 충고 (이철희가 따져 본 진보 집권 전략)
저자 : 이철희
출판사 : 답
출판년 : 2016
정가 : 15000, ISBN : 9791195494965

책소개


이철희가 따져 본 진보 집권 전략 《7인의 충고》

최장집 교수, 윤여준 전 장관, 강준만 교수,
강원택 교수, 서복경 박사, 이상돈 교수, 박상훈 박사.
이철희가 만난 이 시대 대표적인 학자이자 논객 7인,
그리고 그들이 야권과 진보진영에 던지는 거침없는 쓴 소리.

이철희, 정권교체의 길을 묻고 답을 찾다

이 책 《7인의 충고》는 ‘무능한 야당’, ‘못난 진보’를 극복하는 길을 찾기 위해 이철희가 만난 7인의 기록이다. [다음, 작가의 발견-7인의 작가전](http://7author.tistory.com/)을 통해 일부를 연재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낳은 주요 인터뷰 전문과 미연재 인터뷰를 묶은 것이다.

일련의 인터뷰를 통해 이철희는 인터뷰어로서 때로 대담자로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고 뜻을 나눈다. 독자 입장에서는 어떤 답답함과 한심함을 확인하는 경험이기도 하지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명확해지는 과정이기도 할 것이다.

《7인의 충고》에 담긴 내용은 결국, 당면한 정권교체‘만을’ 목적으로 “누구 편을 들기 위한 충고”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지기 위한 모색의 궤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최장집 교수, 윤여준 전 장관, 강준만 교수, 강원택 교수, 서복경 박사, 이상돈 교수, 박상훈 박사. 그래서 이들은 이철희를 만나 무슨 이야기를 했는가?

목차


들어가며
- 무능한 진보, 약한 야당은 사회적 질곡! (이철희)

“민주주의는 시끌벅적한 것입니다. 효율성은 민주주의의 중심 가치가 아닙니다.”
-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8쪽)

“전체주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만, 민주주의 권력은 설득의 능력에서 나와요.
유능하지 않은데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제16대 국회의원 (58쪽)

“국회의원을 보게 되면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고, 고생 많다고 격려해주고 싶은
정치의 시대, 정말 힘들까요?” - 강준만 전북대 교수 (124쪽)

“이대로는 회의적… 치열하게 싸워보고 갈라서는 게 옳다면 갈라서라는 겁니다.”
- 강원택 서울대 교수 (192쪽)

“의회는 국가권력을 주권자한테 박아놓는 닻… 의회가 닻 기능을 못할 때 민주주의가 표류하는 거죠.” - 서복경 정치학 박사 (236쪽)

“호남과 친노에 묶이는 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지향했던 정치와도 배치된다고 봅니다.” -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278쪽)

“공천권을 국민에게? 누가 주장하든 그건 안 돼요. 국민은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이 아니 에요.” - 박상훈 정치학 박사 (312쪽)

부록
이철희 인터뷰(201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