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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조금 숨차도 그 소중함을 기억한다면 곧 비상하겠지)
비상 (조금 숨차도 그 소중함을 기억한다면 곧 비상하겠지)
저자 : 익킨
출판사 : 프로젝트A
출판년 : 2015
정가 : 13500, ISBN : 9791195316496

책소개


안주 같은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다

[비상]은 아주 맵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사랑’ 무침, 뜨끈하게 속이 시원해지는 ‘풍자’ 찌개, 먹으면 건강해지는 ‘인간관계’ 부침개 같은 그림이다. 술자리에서 친구와 이야기하듯 풀어낸 청춘의 꿈과 사랑, 실연과 고민,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단상이 한 권의 책으로, 푸짐한 안주로 나왔다.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열어 칠만 팔로워와 소통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 익킨 작가는 아주 평범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꿈을 좇는 청년이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하나둘 감각적이고 통찰력 있는 그림과 글을 올려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꿈을 키워 나갔다. 그 꿈과 과정, 소통이 잘 버무려져 일러스트 에세이 [비상]으로 세상에 나왔다. [비상]이 움츠린 우리에게 손을 내민다. 이제 시작이라고, 조금 숨차도 한 걸음 한 걸음 그 소중함을 기억한다면 곧 비상한다고.

목차


ME
우린 그렇게 조금씩 나아간다

꿈과 청춘
꿈이 있다면, 버티자.
작은 희망이라도 꺼뜨리지 말고 한 걸음씩 걷자.
어느새 그 꿈속에 네가 서 있을 것이다.

YOU
나에게 너는 평생 이루고 싶었던 바람이었다

사랑
순식간에 빠져드는 젊은 날의 사랑.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소멸하는 그 순간까지 변치 않는 것은
그곳엔 언제나 그와 그녀가 있다는 것

YOU & ME
의심의 가시를 품어서는 서로 악수할 수 없다

사람과 사람
손을 내밀면 고맙다고 말하고, 상처받은 사람에게는 어깨를 내민다.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
이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우리는 종종 잊는다.

OUR WORLD
달콤한 것은 나를 썩게 만든다

모순
이제는 가려진 진실 앞에 옳고 그름을 고민해 보자.
그러면 비겁해지지 않는다.
세상이 온몸으로 신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