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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셰어하우스 (싱글녀 다섯과 고양이 두 마리의,적은 돈으로 나만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저자 : 김미애|신미경|홍세미|신한슬|홍지숙
출판사 : 올댓북스
출판년 : 2014
정가 : 13800, ISBN : 9791195305803
책소개
‘특집’이라는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뒤 비로소 자신의 정체성과 꿈을 찾고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해진 다섯 싱글 여성의 성공적인 셰어하우스 생활기이다.
독립을 갈망하고 일자리를 열심히 찾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시던 20대 구슬(신한슬), 높은 월세를 내기 위해 죽을 듯이 일만 하던 30대 초반의 꼼지락(신미경), 십여 년을 일해 전문가가 되었지만 떠돌이 생활을 면치 못했던 그너머(홍세미), 부모의 기대를 채우기 위해 일에 중독되다시피 하면서 몸도 마음도 황폐해진 30대 후반의 남실이(김미애), 안정된 직업을 얻었지만 상사에게 시달리고 병까지 얻어 쿠바로 여행을 떠났던 나오미(홍지숙) 등이 바로 그 실제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처음 만나 7개월간 집 짓는 일에 참여하고, 입주하여 2년여를 같이 사는 동안 겪었던 때론 달콤하고 때론 씁쓸하며, 때론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들을 각자의 목소리로 진솔하게 들려준다. 여기에 길고양이 두 마리가 입양된 뒤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더해 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특집’을 소개합니다/‘특집’의 공간
1장 우리는 ‘특집’에 산다
다섯 싱글녀, 성미산 마을에서 만나다/원하는 집을 짓기로 하다/우린 서로의 삶을 이야기했다 /처음 본 집의 도면, 우리를 ‘멘붕’에 빠뜨리다/집을 지어 본 적이 있어야지/ 현실의 벽, 세대의 벽, 남녀의 벽 /위기는 그렇게 찾아왔다.
* ‘특집’ 식구들이 사랑하는 성미산 마을의 공간들
2장 노는 아이 ‘구슬’ 이야기
나는 간절히 ‘독립’을 원했다/주거 환경과 행복의 업그레이드/‘특집 공방’ 이야기/놀이처럼 즐거운‘방 바꾸기’ /풍성해진 내 옷장, 그리고 패션 쇼/혼자라면 몰랐을 ‘나누는 즐거움’
3장 투덜이 ‘꼼지락’ 이야기
이대로는 안 돼!/ 내 인생에 더 이상 ‘정규직’은 없다/ 소비와 노동의 상관 관계/ 골칫덩어리 냉장고!/자기만의 방이 필요해!/ 여전히 투덜대지만 행복한 나/베란다 텃밭 이야기
4장 마을의 백조 ‘그너머’ 이야기
이제 더 이상 ‘떠돌지’ 않아도 된다/‘더부살이’가 ‘더불어 살기’가 되려면/ 식구(食口), 함께 밥 먹는 사이/서로의 성장을 보는 마을살이의 즐거움/ 가난해도 행복한 백수 프로젝트
5장 철부지‘남실이’ 이야기
고단한 서울살이의 시작/ 스트레스를 돈으로 풀다/새로운 가족이 생기다/내가 이런 사람이었어?/ 나는 언제나 사랑을 꿈꾼다/ 마을 주민으로 발을 내딛다/ 다시 일을 시작하며
6장 쿠바에 집을 살 여자 ‘나오미’ 이야기
쿠바의 저녁 초대가 맺어 준 인연/ 베짱이는 왜 과로할 수밖에 없었나?/지구 반대편에 또 다른 가족이 있다/ 수상한 그녀들, 정체가 뭐지?/ 네 명의 우렁각시, 내 식탁을 주름잡다/서열 쟁탈전:‘부장님’vs‘나오미’
7장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고양이들
고양이들과 함께 우리도 성장하다/‘실장님’의 백혈병 투병기
셰어하우스에 대한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