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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막연한 불안과 우울을 발로 치료한 러너의 이야기)
저자 : 스콧 더글러스
출판사 : 수류책방
출판년 : 2019
정가 : 15500, ISBN : 9791195279456
책소개
일단 달리면 달라지는 것들?
불안, 우울, 중독, 좁아진 시야,
떠오르지 않는 영감!
하프마라톤에 출전하라는 게 아니다. 뉴요커처럼 새벽조깅을 하라는 것도 아니다. 장비도 필요 없다. 원하는 속도로 달리고, 기분 좋을 만큼만 달릴 것. 다 귀찮다면 운동화에 발만 넣은 채 문가에 앉아 있으면 된다.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는 저자를 비롯한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등 기분과 관련한 문제를 겪던 사람들이 달리기를 통해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고백을 들려주는 에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달리기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질 것이다. 깡마르고 탄탄한 근육을 지닌 엘리트선수나 아침조깅을 하는 뉴요커 대신, 평범한 사람의 일상적 달리기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달리기는 우리에게 특별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값비싼 장비도, 장소도, 장거리 같은 야심찬 목표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운동화를 신고 문 밖을 나서기만 하면 된다. 저자의 말대로 “달리는 이는 모두 러너다.”
목차
달리기로 뇌를 바꾼다?
달리기는 어떻게 우울감에 도움이 되는가
달리기는 어덯게 불안장애에 도움이 되는가
달리기로 기분 좋아지기
항우울제, 끊을까 계속 먹을까
안 고독한 러너… 수다 덜며 달리기
부정적인 생각을 밀어내는 내적 대화
달리는 명상
곁에서 함께 뛰는 친구가 생길 것이다
목표부여와 의미추구는 어떻게 하면 될까?
달리기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들기
달리기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