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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 (‘글밥’ 먹은 지 10년째, 내 글을 쓰자 인생이 달라졌다)
저자 : 이하루
출판사 : 상상출판
출판년 : 2019
정가 : 13500, ISBN : 9791189856557
책소개
브런치 구독자 수 약 5,500명, 누적 조회 수 295만 회!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작가 본능을 깨우는, 본격 글쓰기 ‘뽐뿌’ 에세이!
이 책은 작가의 일상을 다룬 에세이 23편과 그 에세이를 쓰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글쓰기 팁 23편이 번갈아 가며 배치되어 있다. 또한 1장에서는 ‘나만의 글쓰기 루틴 찾기’, ‘첫 문장을 시작하는 방법’ 등 에세이 쓰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2장에서는 ‘떠오른 글감을 놓치지 않는 법’, ‘망한 글 살리는 방법’ 등 에세이를 다듬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퇴고의 요령’, ‘ 악플 대응법’ 등 글쓰기를 지속하고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주관적인 글쓰기에 답을 정해주고 무언가를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대신 뻔한 일상을 새롭게 만드는 글쓰기에 관해 얘기한다. 처음 에세이를 쓰는 이들이 글과 한 뼘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여행, 요리, 운동 등 많은 취미를 기웃거렸지만, 금방 포기했다. 매일 여행을 다니기엔 가계사정을 고려해야 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면 금방 피곤해졌다. 가장 마지막으로 정착한 취미가 에세이 쓰기였다. 놀랍게도 글을 쓰면 행복한 기억이 극대화됐다. 아팠던 기억은 별거 아닌 일이 됐다. 시시한 일에도 의미가 생겼다. 관심 있는 분야가 점점 더 넓어졌다. 나 자신에게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글쓰기만큼 좋은 취미가 있을까. 한 번이라도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에세이 쓰기의 즐거움을 꼭 느껴보기를 바란다.
목차
Prologue 그냥 시시한 삶은 없다
1 애쓰지 않자 써지기 시작했다
· 에이, 쓸 얘기 많네 - 나만의 글쓰기 루틴 찾기
· 다독하지 못하는 집순이의 다짐 - 버려야 할 글은 없다
· 이번 생에는 글렀다고 믿었던 글쓰기 - 첫 문장을 시작하는 방법
· 친해지고 싶었어, 이 동네랑 - 불편해도 써야 하는 이유
· 찬란했던 나의 호구 시절 - 글은 솔직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 엄마를 인터뷰했던 밤 -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
· 짧게 써도 읽히는 마음 - 요약의 기술
2 미묘하게 전부 다른 매일의 이야기
· 실패자라는 편견, 패배자라는 낙인 - 떠오른 글감을 놓치지 않는 방법
· 사람이 준 상처가 사람으로 아물 때 - 아팠던 기억도 써야 하는 이유
· 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 - 망한 글 살리는 방법
· 엄마는 그렇게 ‘할마’가 되었다 - 글감 찾기가 어렵다면 고민부터!
· 언니의 마음 - 안 읽히는 글의 특징
· 그의 전여친에게 했던 연애의 참견 - 내 글은 읽어도 남는 게 없다?
· 이별이란 혼자 엽떡을 먹을 수 없는 것일 뿐 - 잘 읽히는 글의 특징
· 쨉실하게 일할래요 - 묘사가 필요한 순간
· 그녀의 상태글 - 다른 사람과 함께 쓰면 좋은 이유
· 바뀌면 보이는 것들 -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용기
3 물론 잘 쓰고 싶다
· 오, 나의 텍스트 친구 - 내 글을 특별하게 만드는 상상력
· 헤어진 연인 차단법 - 짧은 글이 가진 힘
· 당분간 쉽니다 - 퇴고의 요령
· 내 글이 좋다는 사람이 생겼다 -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이유
· 안티의 취향을 저격하다 - 악플 대응법
· 장르는 파괴되었다 - ’쓸 만한 인생’이 따로 없는 이유
Epilogue 에세이를 쓰며 알게 된 51가지
-- 삶을 에세이로 만드는 글 팁
Tip 01 힘 빼고 편안하게
Tip 02 미완성이라도 괜찮아, 다작이라면
Tip 03 첫 문장에 쫄지 마
Tip 04 오늘은 좀 삐딱할래
Tip 05 글을 쓸 때는 짐 캐리가 되어보자
Tip 06 등잔 밑을 밝히는 ‘낄끼빠빠’ 타이밍
Tip 07 요약이 글 약이다
Tip 08 게으른 자의 기록법
Tip 09 상처를 글로 치유하다
Tip 10 경로를 이탈했을 때
Tip 11 모두가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어
Tip 12 고칠 수 없는 글은 없다
Tip 13 ‘왜’가 빠진 이야기의 최후
Tip 14 소리 내서 읽어보면 답이 보인다
Tip 15 그림 같은 글임
Tip 16 외로울 때 가는 스터디
Tip 17 고민할 시간에 공유해
Tip 18 상상은 낭비가 아니다
Tip 19 마음을 사로잡는 글은 따로 있다
Tip 20 초고는 밤에, 퇴고는 낮에
Tip 21 정체를 숨겨봐
Tip 22 공유하는 일의 무게를 견뎌라
Tip 23 쓸 만한 인생을 만드는 사람
책소개
브런치 구독자 수 약 5,500명, 누적 조회 수 295만 회!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작가 본능을 깨우는, 본격 글쓰기 ‘뽐뿌’ 에세이!이 책은 작가의 일상을 다룬 에세이 23편과 그 에세이를 쓰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글쓰기 팁 23편이 번갈아 가며 배치되어 있다. 또한 1장에서는 ‘나만의 글쓰기 루틴 찾기’, ‘첫 문장을 시작하는 방법’ 등 에세이 쓰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2장에서는 ‘떠오른 글감을 놓치지 않는 법’, ‘망한 글 살리는 방법’ 등 에세이를 다듬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퇴고의 요령’, ‘ 악플 대응법’ 등 글쓰기를 지속하고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주관적인 글쓰기에 답을 정해주고 무언가를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대신 뻔한 일상을 새롭게 만드는 글쓰기에 관해 얘기한다. 처음 에세이를 쓰는 이들이 글과 한 뼘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여행, 요리, 운동 등 많은 취미를 기웃거렸지만, 금방 포기했다. 매일 여행을 다니기엔 가계사정을 고려해야 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면 금방 피곤해졌다. 가장 마지막으로 정착한 취미가 에세이 쓰기였다. 놀랍게도 글을 쓰면 행복한 기억이 극대화됐다. 아팠던 기억은 별거 아닌 일이 됐다. 시시한 일에도 의미가 생겼다. 관심 있는 분야가 점점 더 넓어졌다. 나 자신에게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글쓰기만큼 좋은 취미가 있을까. 한 번이라도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에세이 쓰기의 즐거움을 꼭 느껴보기를 바란다.
목차
Prologue 그냥 시시한 삶은 없다1 애쓰지 않자 써지기 시작했다 · 에이, 쓸 얘기 많네 - 나만의 글쓰기 루틴 찾기· 다독하지 못하는 집순이의 다짐 - 버려야 할 글은 없다· 이번 생에는 글렀다고 믿었던 글쓰기 - 첫 문장을 시작하는 방법· 친해지고 싶었어, 이 동네랑 - 불편해도 써야 하는 이유· 찬란했던 나의 호구 시절 - 글은 솔직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 엄마를 인터뷰했던 밤 -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 짧게 써도 읽히는 마음 - 요약의 기술2 미묘하게 전부 다른 매일의 이야기· 실패자라는 편견, 패배자라는 낙인 - 떠오른 글감을 놓치지 않는 방법· 사람이 준 상처가 사람으로 아물 때 - 아팠던 기억도 써야 하는 이유· 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 - 망한 글 살리는 방법· 엄마는 그렇게 ‘할마’가 되었다 - 글감 찾기가 어렵다면 고민부터!· 언니의 마음 - 안 읽히는 글의 특징· 그의 전여친에게 했던 연애의 참견 - 내 글은 읽어도 남는 게 없다?· 이별이란 혼자 엽떡을 먹을 수 없는 것일 뿐 - 잘 읽히는 글의 특징· 쨉실하게 일할래요 - 묘사가 필요한 순간· 그녀의 상태글 - 다른 사람과 함께 쓰면 좋은 이유· 바뀌면 보이는 것들 -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용기3 물론 잘 쓰고 싶다· 오, 나의 텍스트 친구 - 내 글을 특별하게 만드는 상상력· 헤어진 연인 차단법 - 짧은 글이 가진 힘· 당분간 쉽니다 - 퇴고의 요령· 내 글이 좋다는 사람이 생겼다 -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이유· 안티의 취향을 저격하다 - 악플 대응법 · 장르는 파괴되었다 - ’쓸 만한 인생’이 따로 없는 이유Epilogue 에세이를 쓰며 알게 된 51가지 -- 삶을 에세이로 만드는 글 팁Tip 01 힘 빼고 편안하게Tip 02 미완성이라도 괜찮아, 다작이라면Tip 03 첫 문장에 쫄지 마Tip 04 오늘은 좀 삐딱할래Tip 05 글을 쓸 때는 짐 캐리가 되어보자Tip 06 등잔 밑을 밝히는 ‘낄끼빠빠’ 타이밍Tip 07 요약이 글 약이다Tip 08 게으른 자의 기록법Tip 09 상처를 글로 치유하다Tip 10 경로를 이탈했을 때Tip 11 모두가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어Tip 12 고칠 수 없는 글은 없다Tip 13 ‘왜’가 빠진 이야기의 최후Tip 14 소리 내서 읽어보면 답이 보인다Tip 15 그림 같은 글임Tip 16 외로울 때 가는 스터디Tip 17 고민할 시간에 공유해Tip 18 상상은 낭비가 아니다Tip 19 마음을 사로잡는 글은 따로 있다Tip 20 초고는 밤에, 퇴고는 낮에Tip 21 정체를 숨겨봐Tip 22 공유하는 일의 무게를 견뎌라Tip 23 쓸 만한 인생을 만드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