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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5개국어 능력자 (들리는 외국어를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기적의 바로바로 현지 언어 습득법)
어쩌다보니 5개국어 능력자 (들리는 외국어를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기적의 바로바로 현지 언어 습득법)
저자 : 염정은
출판사 : 카시오페아
출판년 : 2018
정가 : 15000, ISBN : 9791188674312

책소개


“어떤 언어든 다 통한다!”
시작은 배낭여행, 할 줄 아는 영어는 달랑 “Hi”뿐.
외국인만 보면 얼음이 되던 내가 다개국어를 할 수 있게 된 비밀

할 줄 아는 외국어라곤 달랑 “Hi!”뿐이던, 기차표 하나도 제대로 사지 못하는 외국어 울렁증이던 저자가 5개국어를 할 수 있게 된 비결을 담았다. 사람들은 배낭여행을 하며 외국인과 소통이 어려울 때마다 ‘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 ‘한국 돌아가면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다. 그렇지만 한국에 가서 공부를 하는 건 한국 가서의 일이고, 지금 눈앞에 외국어하기 좋은 환경이 있는데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배낭여행을 하며 길에서 들리는 소리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들리는 소리를 중얼중얼 따라해 보기도 하고, 기록해 놓고 반복적으로 되뇌면서 현지에서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된다. 들리는 외국어를 모두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지금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까지 할 수 있는 5개국어 능력자가 되었다.

이 책에는 외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시행착오와 깨달았던 점, 독자보다 먼저 공부한 이로서 꼭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점, 배낭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외국어습득법 등을 가감 없이 담았다. 여러 방법을 시도한 결과 터득한 유용하고 핵심적인 방법들이고, 이것은 새로운 언어에 도전할 때 지금도 늘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양한 언어에 관심이 있지만 언어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거나,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거나, 여행하면서도 언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 등 외국어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외국어 울렁증이던 내가 어느 날 언어 천재로 불리게 됐다

1장 어느 날 나는 다개국어를 하게 됐다
난생처음 배낭여행을 떠나다
언어에는 타고난 재능이 필수다?
구체적인 목표가 공부를 이끈다
베트남어 하나도 모르면서 홈스테이하기
누구나 처음에는 외국어 울렁증
하나를 배우면 둘을 배우기가 쉬워진다
여러 외국어를 한꺼번에 배울 수는 없을까?

2장 30개국 여행을 통해 터득한 앵무새 학습법
길에서 들리는 외국어를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기
앵무새 비법, 외국어 공부의 모든 것
녹음 그리고 반복, 그것이 전부
작은 수첩은 외국어 공부의 동반자
문장을 통째로 기억하고, 통으로 써먹는다
댄스동아리로 연결된 외국어

3장 들리는 소리를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외국어, 들을 수 있어야 말할 수 있다
감탄사만 잘 따라 해도 몸에 붙는 현지 스웩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큰 소리로
중얼중얼 흔들흔들, 몸으로 익히는 언어
마음속으로만 따라 말해도 실력이 는다
리액션만 잘해도 외국어 고수

4장 외국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수준별 비법
언어 교환으로 현지 친구 사귀기
읽기 쓰기는 못해도 영어 실력이 최고인 비결
문화를 알면 소통은 좀더 쉬워진다
초급: 들리지 않을 땐 리듬만 느껴도 괜찮다
중급: 뜻은 몰라도 들리는 소리를 기록하라
고급: 매일매일 들리는 소리를 따라하기
어학연수나 해외근무 완벽하게 활용하는 법

5장 중요한 건 점수가 아니야, 소통이야
“Hi!”, 인연의 시작
처음엔 누구나 어색하다
외국어 실력보다 중요한 건, ‘깡’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내가 베트남어만 하면 웃음이 빵 터지는 이유
짧은 언어 실력, 서툴러도 통한다
중요한 건 점수가 아닌 소통
외국어를 잘한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6장 지금 여기서도 할 수 있는 언어 습득법
교재 한 권을 통째로 달달 외운다
계속해서 흥미와 열정을 유지하는 법
틀려도 뭐든 말해야 배운다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늘어가는 언어 실력
취미도 즐기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는 일석이조 모임
질문과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
다개국어, 당신도 할 수 있다

에필로그 ·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