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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찾느라 고생했다니까, 준혁이 오빠”
과거의 미스터리와 위기가 난무하는 아슬아슬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남매』 3권! 더욱 버라이어티한 이야기가 2부로 펼쳐진다!

행동 하나하나가 폭탄급인 고준이 남매를 찾아왔다! 입만 열면 모든 게 시궁창이 되기 일보직전. 준혁과의 거래를 끝내지 않으면 이군마저 가만 두지 않겠다는 고준의 협박에 한미는 어떤 결심을 하게 되는데?!도대체 고준은 왜 그렇게 준혁에게 집착하는 걸까.
한편 요양원에서 주아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긴급 연락을 받은 이군. 마침 옆에 있던 한미도 놀라 함께 주아에게로 달려가지만 정작 주아는 너무나 멀쩡한데! 주아의 장난에 잔뜩 열 받아 날뛰는 한미에게 주아는 묘한 웃음으로 게임을 제안한다. 자신과의 게임을 수락하면 형 이군과 자신이 어떤 사이인지, 그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목차

41화 그녀는 흥미롭다 007
42화 그녀는 중간에 껴 있다 021
43화 그녀는 싸울 줄 안다 035
44화 그녀는 계획을 세운다 051
45화 그녀는 계획을 실행한다 067
46화 그는 귀엽다 081
47화 그는 싫은 인간이다 099
48화 그녀는 그가 하기 힘든 말을 하게 한다 117
49화 그녀가 말했다 137
50화 그녀는 소문을 만든다 155
51화 그는 어딘가 아프다 171
52화 그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189
53화 그녀는 그녀와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다 205
54화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 223
55화 그는 처음엔 도와주려고 했었다 241
56화 그는 무죄다 257
57화 그는 경계한다 277
58화 그녀는 그렇게 상처 입는다 295
59화 그에겐 병이 있다 313
60화 그녀는 한 발짝 뒤에 있다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