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열렬하게, 단하나 2 (이른봄 장편소설)
열렬하게, 단하나 2 (이른봄 장편소설)
저자 : 이른봄
출판사 : 메리제인
출판년 : 2017
정가 : 15000, ISBN : 9791187761617

책소개


2016년 네이버 웹소설 인기작!
연재 당시 볼 수 없었던 특별 외전 수록!


누군가를 향한 마음의 온도를 항상 뜨겁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일대일로 주고받는 사이도 아니고, 스타와 팬이라면 더 그렇다.
그럼에도 10년 넘게 식지 않은 마음이 있다. 7년차 연습생으로, 마스크 뒤에 숨은 덕후로 은밀하게 곁을 맴돌며 품어온 마음.
“저요, 언젠가는 꼭 제일 성공한 팬이 될 거예요. 그때 당당히 벗고 싶어요. 오빠 앞에서, 꼭.”
나아가기도 막막하고 돌아가기도 까마득한 순간에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
덕후는 계를 타지 못한다는데, 과연 그녀는 성덕이 될 수 있을까?
간절히 이루고 싶은 단 하나의 꿈, 그 열렬한 이야기.

◎ 2권

세상에는 모래알처럼 수많은 인연이 있고, 파도처럼 수시로 밀려오는 기적이 있다.
그저 지나칠 수도 있을 것에 진심이 닿았을 때, 탁 하고 불꽃이 켜진다.

“너무 늦게 알아봐서 미안해.”

켜기도 힘들고 지키기는 더 힘든 마법 같은 온기를, 도결은 그렇게 불렀다.

“단하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모든 걸 바꿔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바보같이 몰랐을 뿐, 아득히 오래전부터 내 모든 걸 알고 안고 가져준 사람이었다.

“팬 그만큼 했으면 이제…….”

오랫동안 함께 빛날 것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별이자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별이 되어.

목차


14. 별, 소원, 고백
15. 팬 그만큼 했으면 이제
16. 늦덕이 더 무섭다더라
17.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18. 넌, 선물 같아
19. 끝, 그리고 시작
20. 스톡(Stock)의 꽃말은
21. Over the moon
22. 아낌없이, 빈틈없이, 쉴 틈 없이
외전 1. 늘 지금처럼
외전 2. 열렬하게,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