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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탁월한 통찰과 유용한 템플릿이 가득한 데이터 모델링의 고전

데이터베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데이터 모델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디자인을 제공하는 책. 상품 주문 및 관리, 선적 처리, 청구서 작성, 회계 및 재무 관리와 같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기능에 대해 검증된 모델을 제공한다. 예산 관리, 인적 자원 관리, 연락 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할 때 수많은 시간과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콜 센터 관리, 제품 사용자 정의, 출하 및 수령, 예산 관리, 직원 자격 및 성과를 위한 모델을 비롯하여 새롭게 확장된 많은 데이터 모델도 포함되었다. 재무 분석, 재고 관리 및 운송 물류를 포함한 새로운 데이터 마트 디자인도 다룬다.

모델러의 진정한 임무는 업무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그것을 지원하도록 적절한 개념과 구조를 선택하는 데 있다. 전문 모델러가 대부분의 업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요건을 설계해서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모델을 향상시켜나간다. 그러나 좋은 참조 모델이 없다면 이런 공통 부분을 설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데이터 설계의 품질을 확신하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업무 요건을 데이터 모델로 설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모델러 또는 컨설턴트)이라면 반드시 읽고 옆에 둬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

목차

이 책은 데이터 모델이 필요한 모든 회사의 필수품이다!

이 책의 원서는 출판된 지 20년이 되어 가는 책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책의 번역서를 출간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참조 모델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델링 이론 책은 좀 있지만 참조 모델을 설명한 책은 드뭅니다. 영역 별로 참조할 수 있는 모델을 소개해서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책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영역별 개념 모델은 실무에서 응용하기 적절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책의 원서는 유명한 책입니다. 참조 모델을 다룬 책은 원서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을 번역한 김기창 님(위즈덤마인드 대표 컨설턴트)에 따르면 이 분야 최고의 책입니다. 3권(vol.3)이 이미 번역됐지만, 1권(vol.1)은 더욱 고전인 책이며, 여러 사람들이 원서로 공부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책에는 모델러가 실무에서 적용하기에 적절한 모델이 다수 있습니다. 개념만을 참조할 수도 있고, 모델을 그대로 참조할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서 설계하지 않더라도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주거나, 방향이 맞는지 확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들
- 조직의 특정 요건을 충족시키는 전사 및 논리적 데이터 모델 사용
- 논리 데이터 모델을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마트로 변환
- 참조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물리적 데이터 모델을 개발
- 전사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통합
- 조직의 기존 데이터 모델을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