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
저자 : 카야 노르뎅옌
출판사 : 일센치페이퍼
출판년 : 2019
정가 : 14800, ISBN : 9791186710432

책소개


"마음이 아니라 뇌에 귀 기울여야 할 때"
뇌가 우리의 정체성이다

뇌는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도 하고 질투심에 활활 불타오르게도 한다.
우리의 모든 사고와 감정은 뉴런 사이에 주고받는 신호들의 신체물리적 과정이다.

하루종일 찾던 물건이 내 주머니에서 나올 때
그, 뭐지? 그거… 생각날듯 말듯 답답할 때
아무리 외우고 외워도 돌아서면 까먹을 때
그렇게 결심하고도 또 야밤에 치킨이 당길 때
중요한 일인 줄 알면서 하기 싫을 때
몸이 마음처럼 안 따라줄 때

뇌를 이해하면 내가 이해된다
대체 내가 왜이러나 싶을 땐 뇌과학

목차


1 돌도끼에서 비행기까지 - 뇌의 진화
공룡이 멸망한 이유는 뇌 때문이다? - 뇌 진화의 마무리, 대뇌 피질 13
뇌가 크면 똑똑하다? - 뇌 크기와 지능의 상관관계 24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 대뇌 피질 30
연약한 존재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 보다 더 영리한 종으로의 진화 33

2 나는 어떻게 나인가 - 성격의 탄생
인간의 영혼은 어디쯤에 있을까? - 어쩌면 전두엽 39
두뇌 사령탑 - 전두엽의 중요성 44
2배의 효율? 2배의 비효율! - 멀티태스크 48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져가지 않는 법 - 뇌의 가소성 51
뇌의 협동이 만든 결과물 - 성격 53
‘뇌’가 분리되면 ‘내’가 둘이 될까? - 우뇌와 좌뇌의 공생 58
왜 그들은 스스로 독극물을 마셨을까? - 집단사고의 위험성 62
성격도 병들 수 있을까? - 성격장애와 정신질환의 차이 68
정신력이 곧 체력이다 - 성격장애와 정신질환 70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유일한 포유류 - 자기감의 발달 73
성격 유형 테스트 - 다양성 75

3 당신의 경험이 저장되는 과정 - 기억력과 학습
“도리? 그게 뭐지? 아! 내 이름이지?” - 단기기억 81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장기기억 86
해마와 친구들 - 당신의 경험이 저장되는 과정 89
광고에 현혹되는 정당한 이유 - 조건과 학습 95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 집중력과 기억술 100
처음이 어렵지 두 번은 쉬운 이유 - 시냅스의 연결 고리 106
인간은 평생 뇌의 10%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 용량 제한 없는 하드 디스크, 뇌 113
잊은 게 아니라 아직 못 찾은 거예요 - 보통 사람의 기억법 115
느리지만 지름길로, 후각 정보와 해마 - 냄새가 불러온 기억 119
잃어버린 기억 - 블랙아웃과 억압기억 122
잃어버릴 기억 - 치매 126
망각은 신의 축복이다 - 기억력의 한계 130

4 내 머릿속 내비게이션 - 뇌 GPS
내 머릿속 ‘현재 내 위치’ - 장소 세포 137
내 머릿속 ‘거리 측정기’ - 격자 세포 139
내 머릿속 ‘나침반’과 ‘장애물 감지 센서’ - HD 세포와 경계 세포 142
내 머릿속 ‘속도 감지기’ - 속도 세포 145
내 머리 밖 정보 수집가 - 감각 정보 147
훈련으로 머릿속 GPS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 세상 모든 길치에게 희망을 148

5 사랑은 신경전달물질을 타고 - 감정
감정 필터링의 힘 - 또 대뇌 피질 157
사랑을 먹고 자라는 뇌 - 부모의 사랑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65
원초적 본능 - 성욕 169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이유 - 질투심 173
복잡다단한 감정의 감기 - 우울증 174
오늘 일은 내일의 ‘뇌’가 책임지겠지… - 호르몬이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 179
참는 사람이 손해 - 승리하려면 분노하라 183
스트레스 받으면 빨리 늙는 뇌과학적 이유 - 스트레스 호르몬의 두 얼굴 185
불안에 대한 불안 - 과민 반응과 공황장애 188

6 만물의 영장으로서 존엄성 - 지능
“외모가 뛰어나면 지능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 지능 지수, IQ 195
노력하면 지능이 높아질까? - 선천적 유전 vs 후천적 환경 203
사람은 적당히 똑똑해야 한다 - 영재의 이면 208

7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뻔한 일- 다른 문화, 같은 뇌
위대한 문화의 되물림 - 뭉치면 강해진다! 213
제재냐 존중이냐 - 규칙과 발전이 공존하는 법 217
우뇌를 자극하면 창의력이 발달한다? - 외부 자극과 창의성 221
‘모차르트 효과’의 진실 -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 224
다른 문화, 같은 신 - 다른 문화권에서 만난 익숙한 스토리텔링 229
미치거나 빛나거나 - 천재와 정신질환 그 사이 232

8 ‘내’가 아니라 ‘뇌’가 먹고 싶어 해서… - 밥상 위 뇌과학
치킨이 당기는 건 본능이다 - 고칼로리를 갈구하는 뇌의 진화사 239
똑똑, 냄새입니다 - 독극물 탐지기, 후각 244
왜 너는 뇌과학을 만나서 왜 나를 살찌게만 해 - 마트의 유혹 246
엄마의 식습관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 단거, 짠거, 좋은거 251
열량과 에너지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 다이어트 258

9 쉽게 얻은 행복의 대가 - 중독
위험한 호기심 - 의존성 263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약물 - 커피 266
도파민이 과도하면 벌어지는 일 - 코카인과 암페타민 269
유해물질인가, 치료제인가? - 양날의 검, 니코틴 271
혹시 어제 나 무슨 일 없었지? - 알코올 273
쉽게 얻은 행복의 대가 - 대마 277
약인가 마약인가 - 엔도르핀, 모르핀 그리고 헤로인 281

10 이 사과가 정말 사과일까? - 지각
이 사과가 정말 사과일까? - 주관적 감각 정보 287
몰라서 다행인 것들 - 검열된 감각 정보 291
보이는 것과 보는 것 - 뇌가 보여주고 싶은 세상 293
에필로그 -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