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
조선 시대 백성들의 커뮤니케이션
저자 : 채백
출판사 : 컬처룩
출판년 : 2017
정가 : 20000, ISBN : 9791185521541
책소개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했을까?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 온 이래 어느 시대나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였다. 커뮤니케이션 없이는 인간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인간들은 어느 시대에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환경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며 살아왔다. 이용하는 미디어의 형태와 종류만 바뀌고 다양해졌을 뿐이다.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였을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얻었으며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였을까? 이 책은 조선 시대의 백성들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살았는지를 살펴본다. 인간의 삶에서 의사소통과 정보 교류가 필수적임을 생각하면 조선 시대 백성들의 삶에서도 매우 중요한 측면일 것이다. 조선 시대 일반 백성들의 삶의 중요한 단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이를 추적한다.
목차
1장 백성들의 커뮤니케이션
1.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서
2. 인간의 삶과 커뮤니케이션
3. 제도적 커뮤니케이션사를 넘어서
4. 소설은 당시 사회의 거울
2장 조선 시대의 구두 커뮤니케이션
1. 혈연 간 커뮤니케이션
2. 비혈연 간 커뮤니케이션
3장 조선 후기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1. “이 편지가 댁에 오는 편지오니까”: 편지
2. “비록 강주가 멀지만 부음이 통하지 않았겠습니까”: 문서
3. “안방에서는 책 보는 소리가 들리더라”: 책
4. “노래하는 아이들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그림과 노래, 신표
5. “승상 집을 찾아가 명함을 드리니”: 사람
6. “전보 들여가오, 전보 들여가오”: 전보와 전화
7. “전쟁 이후로 옥남이가 신문만 날마다 보는데”: 신문
8. “경치는 가히 사진 한 장 박을 만하니”: 사진
4장 조선 시대 백성들의 삶과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