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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첫번째 무라카미 라디오)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 비채
출판년 : 2013
정가 : 13000, ISBN : 9791185014005
책소개
전설의 귀환! 100컷의 일러스트와 만나는 오리지널 무라카미 라디오!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는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로 이어지는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의 제1작이다. 기존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고 문장을 가다듬은 것은 물론, 누락되었던 100컷의 일러스트까지 한데 실어 한국어판의 완성도를 더했다.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체중계와 브래지어에게 연민을 표하는가 하면, 아내가 땅콩?감씨과자에서 땅콩만 골라먹는다며 일부일처제를 한탄하기도 하고, 여행 중 겪은 다종다양한 실수담을 수줍은 듯 털어놓는 등, 천진난만하면서도 가끔은 도발적인 무라카미 씨의 솔직한 단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존 번역판보다 60여 페이지의 볼륨이 늘어난 만큼 ‘무라카미 라디오’ 특유의 유쾌한 오라가 더욱 강력히 발산된다.
목차
슈트 이야기
영양가 있는 음악
리스토란테의 밤
불에 태우기
네코야마 씨는 어디로 가는가?
장어
로도스 섬 상공에서
당근
가키피 문제, 뿌리가 깊다
뛰기 전에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블래디 오블라다
파스타나 삶아!
사과의 마음
긴피라 뮤직
고양이의 자살
스키야키가 좋아
김밥과 야구장
삼십 년 전에 일어난 일
세상은 중고 레코드 가게
코트 속의 강아지
버지니아 울프는 무서웠다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도넛
판화
상당히 문제가 있다
성가신 비행기
크로켓과의 밀월
가르치는 게 서툴다
앗, 안 돼!
사람들은 왜 지라시 스시를 좋아하는가
원시적 광경
넓은 들판 아래서
작은 과자빵 이야기
트랜지스터 라디오
하늘 위의 블러디 메리
새하얀 거짓말
이상한 동물원
이걸로 됐어
원주율 아저씨
센트럴파크의 매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식당차가 있으면 좋을 텐데
장수하는 것도 말이지
골동품 가게 기담
싸움을 하지 않는다
버드나무여, 나를 위해 울어주렴
체중계
골프가 그렇게 재미있을까
길만 있으면
안녕을 말하는 것은
후기
무라카미 하루키
오하시 아유미